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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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밀란쿤데라
- 20.11.09 21:5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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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왕콩알
- 20.11.09 21:5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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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밀란쿤데라
- 20.11.10 00:33
- No. 3
작가가 일반적인 아카데미물에 비해 주인공의 행동의 동기를 밝히는데 신경을 좀 썼다는 게 느껴집니다.
<세계수 위키>나 <사이비 교단>등을 통해 주인공이 왜 자기 보신을 해하면서까지 이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를 때론 웃기게 혹은 그럴듯하게 제시합니다.
많은 아카데미물에서 주인공은 학급의 중심보다는 변두리에 위치합니다. 능력 면에서든 교우관계 면에서든요 이 소설은 주인공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왜 미움 받는지 그 이유를 나름 그럴듯하게 제시합니다 최소한 '잘난 여자친구 있는 게 꼴보기 싫다'는 단순한 이유는 아닙니다
주인공이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는 설정을 추가해 주인공의 힘을 제한시켰으나 이것을 고구마보다는 히로인과의 접점으로써 활용합니다
마력의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정신적 문제로 마력을 뿜을 수 없는 주인공
너무 강력해서 마력 폭주를 일으키기 일쑤인 히로인
뻔하지만 왕도적인 전개 아니겠습니까
소꿉친구는 허둥거리는, 풋풋한 애정 표현은 마음을 간질이고
재벌가 여식의 적극적이지만 서툰 대쉬는 흐뭇합니다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설이 처음이 아니라면 일견의 가치는 있을 것이고
그 장르를 즐기신다면 꼭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썼습니다.... -
- Lv.37 그느므드
- 20.11.10 01:0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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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공돌이푸
- 20.11.10 09:0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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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비나A
- 20.11.11 12:5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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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중이병
- 20.11.11 22:4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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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이어흥
- 20.11.11 23:5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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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헤카푸
- 20.11.12 03:2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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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문어낙지
- 20.11.12 12:4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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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lliliill
- 20.11.12 15:2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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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헤카푸
- 20.11.16 21:3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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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초보빌런
- 20.12.24 20:3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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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파라오살라
- 21.02.03 22:5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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