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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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쿠바
- 20.07.18 00:1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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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닢
- 20.07.18 11:2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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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럽쮸
- 20.07.18 13:3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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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9 담리
- 20.07.18 23:5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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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다롱아물어
- 20.07.18 20:0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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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가규
- 20.07.18 21:0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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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파라솔
- 20.07.19 06:33
- No. 7
솜씨도 좋고 큰 무리수도 없고 캐릭터들도 잘 빠져서 술술 잘 읽히는 좋은 글 같아서 저도 따라가고 있는 글이네요.
다만 완전한 논픽션에 대한 목표의식이 확고하신건지 아니면 투 트랙을 모두 성공시키려는 전략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인공의 타임라인이 좀 빡빡해서 전체적인 동선이 피동적인게 아주 조금 아쉬운 점.
흔히 직장생활과 취미생활을 병행하는 글들은 주/부가 분명히 나뉘던가, 편리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둘 중 하나의 무대를 포켓플레인이나 꿈이나 게임 같은 비현실공간과 연계해서 쉽게 쓰고 쉽게 읽히길 유도하는게 장르판의 흔한 공식이던데.
이 글은 드물게 초현실요소 없이 쥔공의 행동은 직장 위주로, 사고는 취미생활 위주로 돌아가며 비중이 거의 동일해요. 이 구성이 향후의 시너지를 위한 예정된 설계라면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물게 디테일한 빌드업이 큰 장점이 될 구성이라고 여겨지고요.
거꾸로 선택장애성 분열에 가깝다면 번아웃을 피하려고 들어간 동굴에서 개연성에 붙잡혀 되려 투 잡을 뛰게 되는 피곤한 케이스가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워커홀릭에 빠져 정작 취미생활에서 떠올리게 마련인 힐링요소랑 너무 멀어지는 흐름으로 가는 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염려도 해보게 되네요.
암튼 다음이 궁금해져서 꼬박꼬박 읽게 되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
- Lv.91 봉지
- 20.07.19 18:4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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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배둘기자승
- 20.07.19 19:4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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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검무흔
- 20.07.20 14:1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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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리노륨
- 20.07.21 02:0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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