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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방구석 판타지 문명의 신이 되었다"라는 제목을 보고 유입됐는데, 프롤 첫 문장부터 마나에 각성자 얘기. 그래, 뭐 여기까진 그렇다고 치고 계속 읽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흥미 유발이 하나도 안 됩니다. 제목 보고 대충 문명을 키우는 소설일 줄 알고 들어왔는데 프롤로그가 딴 얘기 투성이에요. 프롤로그라면 첫 문장부터, 하다못해 세 문장 안에 독자들을 끌어모아 읽게 해야죠! 진짜 이런 빌드업이 말이 됩니까?

찬성: 10 | 반대: 1

제가 회빙환에서 서론은 적당히 넘기는 습관이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1화가 자기 인생 구구절절이고 그 뒤 바로 문명 시작이니까 서론이 긴 편은 아닌 것 같네요.
다만 흥미 유발을 못 한다는 점은 동의하는 게 그 뒤로 상태창 보면서 '아 이건 이거구나?'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는 구나?' 밖에 없어요.
으레 보통 사람들의 당황하고 부정하는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더라도 어쨌든 그런 당연한 반응을 생략할 거면 주인공이 더 주도적으로 뭔가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찬성: 3 | 반대: 1

추천글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2

전 오히려 초반을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초반이 지난다음부터 가면 문명 키우기보단..쥔공의 현생이야기(과거포함)가 더 주를 이뤄서..그 부분이 저하고 안맞아서..그랬지 초반부터 못볼 그런소설은 아니에요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소설이라 봅니다 취향은 타겠지만요

찬성: 1 | 반대: 1

보다가 후퇴함ㅇㅇ
이상한부분이 많음 몇편 안보고 후퇴함
사소한거까지 포함해서 기억나는거 말해보면
1. 운동열심히 한 주인공이 1시간남짓 무의식으로 서있었다고 꽤나 아파함
2. 주인공 돈필요없이 명예만 필요하다면 왜 인터넷에 뿌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함? 좋은 방법이 있는데
3. 전세계 사람들이 바보임? 강철화 라는 능력으로
이것저것 되는지 안되는지 시험 해본거 아님?
무슨 주인공이 종이에 된다고 하자마자 안믿던 사람들이 그냥 해보니 왜 됨? 평소에는 왜 안된거임?
4. 전달받은 여자는 주인공 빈자리 컸던만큼 믿었어야했는데
믿지않고 보지않다가 그걸 나중에 보고 그 전에는 사기 어쩌고였나?그러는데 이게 맞음?
첫 강림 끝난 편까지 보고 나온게 이정돈데
후반부는 어쩔지 모르겠네 일단 난 후퇴함

찬성: 1 | 반대: 0

어그로좀 끌려고 제목낚시하는 글.
그냥 순수하게 재미가 없음.

찬성: 2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