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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99 부우르
    작성일
    23.09.10 23:14
    No. 1

    조금 보고 왔는데 별로였습니다. 기타 잘 치고 노래 잘 한다고 밴드에 바로 녹아들어갈 수가 없고, 학번대신 학년으로 선후배를 따진다는 등 세세한 디테일도 다른 부분이 많고요. 주인공 배경이나 행동에도 그닥 개연성이 안보이네요. 솔직히 왜 추천을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찬성: 6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23.09.11 16:25
    No. 2

    딱 3편 보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정도 보고 추천하긴 그렇고 기대는 되는 정도입니다. 다만 부우르님 의견에는 대체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1. 밴드 녹아드는 부분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텃세가 있고 밴드는 또 그런 거 심할 수 있죠. 하지만 해당 밴드는 공연을 앞두고 플리에 똥칠한 보컬이 잠적한 상태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쩌는 주인공이 나타나면 바짓가랑이 잡고 싶지 않을까요?
    2. 학번 대신 학년으로 선후배 나누는 부분은 왜 이상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실에서도 같은 학번의 동갑이라고 모두 친구로 지내는 건 아니잖아요? 반대로 나이차가 나지만 같은 학년이라고 말 놓으라는 경우도 전 겪어봤습니다. 심지어 선배로 불리는 쪽은 동아리 회장이고요. 이게 대체 왜 문제가 되죠?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23.09.11 16:26
    No. 3

    밴드 녹아드는 부분 일리가 있다는 건 부우르님의 의견이 일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거 같아 첨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23.09.11 19:13
    No. 4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과거에는 거의 대부분 학번을 기준으로 선후배를 나눴던거 같은데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23.09.11 21:58
    No. 5

    네 근데 같은 학번 내에서 나이차가 날때 서로 반말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반대도 있을 법하지 않나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djsejr
    작성일
    23.09.15 17:20
    No. 6

    저 당시면 늦게 입학한 두세살 윗줄 동기분에게는 형,언니라 부르며 반존대를 했지요.
    너덧살 차이나면 깍듯이 존대를 했구요.
    군에 다녀와서 나이 뿐 아니라 학번이 높았을 기현에게 오빠,형이란 호칭은 당연하구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jhj
    작성일
    23.09.17 18:03
    No. 7

    대힉교에서 선후배가 학년이라구요?? 형 동생이랑은 별개고 선후배는 학번이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djsejr
    작성일
    23.09.15 17:26
    No. 8

    회귀에 빙의 그리고 80년대 록 밴드.
    응답하라 시리즈물 같은 엔틱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축억 돋는 글이구요. 전문가스럽지 않은 적당한 수준의 음악 알기도 좋구요. 클리셰들이 클리셰 같지 않게 녹아 있는 점도 좋습니다. 유입이 곶 터질 수 있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84 라노바냐
    작성일
    23.09.15 22:21
    No. 9

    재밌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93 하몽즈
    작성일
    23.09.28 19:59
    No. 10

    재미있게 읽다가 뇌절로 좋아요 보다 댓글이 많은 화에서 팍 식었다가 그 다음화 보고 댓글답니다. 억지 전개에 캐릭터는 전혀 앞뒤가 안 맞고, 주인공은 갑자기 80년대생 난 아무것도 몰라요가 됐음. 그리고 작가는 앞에 계약 관련 얘기를 해 놓고서도 뒤에선 계약으로 결국 딴지를 걸어 놓으니 앞뒤도 안 맞다 싶고. 재밌게 읽을만 한데 이대로 따라가다가 어디 다리 부러져서 월드컵 못나간 축구 소설마냥 내상 입고 씨발거리다 하차할 미래가 보임.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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