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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굽네인간
- 24.01.28 10:2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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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n1******..
- 24.01.28 11:1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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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1 gi****
- 24.01.28 14:1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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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5 홈즈홈
- 24.05.19 07:2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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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재필장수
- 24.01.28 14:09
- No. 5
이완용이 반일에서 친일로 돌아선건 러시아가 일본에게 처참하게 패배한 이후입니다. 거기에 미국과 일본이 가쓰라-태프트 조약을 맺으면서 사실상 그 당시 고종과 조선 백성들을 살릴 방법은 일본에 붙는 것 밖에 없었는데... 민비나 고종 또한 청, 러시아 중 어디에 나라를 팔까 고민하던 인물들이었구요. 결정적으로 나라를 팔고 가장 큰 대가를 취한건 고종입니다. 강제로 팔았다는 말들도 많지만 그러려면 끝까지 팔지 말았어야죠. 결국 자기 목숨이 아까워서 나라를 판 대가로 황족의 신분으로 천수를 누리다가 죽었죠. 저항을 하고 싶어도 당연히 못했을겁니다. 민비 일가와 양반들이 수탈한 기간과 정도가 너무 극심해서 양민들은 커녕 제대로 된 군대조차 없었으니까요. 조선은 이미 오래전에 망한 나라였습니다. 이런 조선과 대한민국을 동일시하는 민족주의적 역사관이 실제 역사를 너무도 많이 왜곡하고 있는게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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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6 2006J
- 24.01.30 10:2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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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4 재필장수
- 24.01.30 12:0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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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6 2006J
- 24.01.30 13:1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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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2 도메이
- 24.01.31 16:5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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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3 k4******..
- 24.01.31 21:5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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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2 도메이
- 24.02.05 09:2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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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g9******..
- 24.02.15 16:2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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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김백구
- 24.01.30 14:2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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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6 글통조림
- 24.03.15 18:4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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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7 mo******
- 24.03.18 09:4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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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6 글통조림
- 24.03.18 13:32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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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Judi
- 24.01.30 21:31
- No. 17
이완용은 주미공사 서리를 지낸 친미파였죠. 정동에서 모임을 자주 해서 정동 구락부(클럽)라고 불렸는데 그들 중 좌장역할이었습니다. 독립협회 협회장도 했었고, 아관파천 때도 이범진과 더불어 주동자 역할을 했구요. 아관파천 후 외무대신으로 정국을 주도하는 역할을 했는데 미국으로 부터 지원 받는데 실패하고, 독립협회가 공화정을 추구한다는 의심을 받아 고종이 탄압해 버리는 과정에서 독립협회와 선을 긋도 고종 편에 섭니다만 그럼에도 권력에서 밀려납니다. 외직으로 떠돌다 아버지 3년상으로 휴직하고, 러일 전쟁 이후에 친일파가 되죠. 일본어는 못하고 영어만 잘하는 친일파라는 소리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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