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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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8 pott
작성
20.01.02 17:28
조회
1,383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longlong
연재수 :
90 회
조회수 :
7,225
추천수 :
489

안녕하세요. 항상 구경만 하다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작가님과 커뮤니티에서 몇 번 뵈었던 적이 있기에 지인 추천이라 명시하겠습니다.

작품은 지나가는 얘기로 소설을 연재 중이라는걸 듣고 최근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매끄럽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매력적이더군요.

마침 연참대전 기간이기도 하고, 나쁘지 않은 작품인데 유입이 잘 안 되는 게 아쉬워 취향에 맞으시는 분께서 한번 읽어보면 어떠실지 추천 글 한 번 써봅니다.


작가님의 작품 소개를 인용하여 작품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B급 감성을 지향하며, 가벼운 오컬트적인 요소와 잔인함과 폭력이 주가 되는 소설입니다.

소설은 주인공 파란이 달동네에서 나고 자라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장면에서 시작해, 엄마가 자살하고 할머니가 살해당한 후 그 정체불명의 살인마 집단의 정체를 찾아 복수한다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역경을 거쳐가며 미쳐가는 과정이 제일 충격적이고 인상깊었던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적어봤습니다.


***

장점 : 흡입력 있는 스토리, 시원시원한 전개와 액션씬 (작가분께서 쌈마이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나오지 않는 어반판타지, 느와르 장르인 점도 새로워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 배경의 어반판타지 미드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거운 분위기 중간중간에 웃을 수 있는 요소가 함께 있어 완급조절이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점 : 초반의 신파극, 잔인하고 폭력적인 요소들

전투 장면이 꽤 잔인한 편이라서 이 부분에서 취향을 타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는 요소는 여자 주인공이라는 점 정도가 있네요.

여주물은 취향을 많이 타던데 개인적으로 저는 불편함 없이 보았습니다. 그저 느와르물에 주인공만 여자로 바뀐 느낌이더군요.

***


19금 란에서 처음 연재를 시작하셨는데, 아무래도 그쪽은 성인물을 기대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잘 유입될 수 있도록 전체 이용가로도 따로 연재중이라고 하시네요.

19금 원본 글이 느와르 특유의 뒷세계 느낌이 잘 살아있어 되신다면 이쪽으로 보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글을 많이 써본 사람이 아니라 썩 잘 써진 글은 아니지만 말씀드리고자 했던 바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 계신 모든 분께서 좋은 일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Comment ' 73

  • 작성자
    Lv.12 별롱욜롱
    작성일
    20.01.04 16:18
    No. 61

    그냥.. 뭐 취향 맞으면 주인공 성별 상관없이 보는거고, 쥔공 성별 중요하면 그거 따지면 되는거고.. 그냥 재밌게 읽으면 되지않나.. 판타지라서 감수성 사치라는 말은 잘 모르겠다.. 음.. 으음... 전독시도 되게 감수성 짙던데.. 생과사 전우애 동료애 인연.. 사람 마음을 울리지 못하면 그건 좋은 작품이 못된다구 생각한다구... 굳이굳이 남녀간 사랑만이 감수성은 아니란 말이지..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3 자와라
    작성일
    20.01.05 01:29
    No. 62

    댓글에서 성평등 주장하면서 자기는 페미가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거 웃기네.
    조마굴은 다 점령했다고 이젠 여기도 여성향에 감염시키려는 거야? 솔직히 X같다.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20.01.05 10:52
    No. 63

    저번에 페미가 미소년남주라 흠.. 한거에 덧글로 난리난거 다봤는데 성별 바뀌니까 갑자기 페미 취급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겨우니까 내로남불좀 그만하자 우리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73 자와라
    작성일
    20.01.05 01:33
    No. 64

    안그래도 좆독시나 ASS급같은 똥꼬코인탄 소설이 많아서 X같은데 별개 다 쓰레기같은 논리를 펼치며 BL옹호하네.
    BL싫어하는게 한국종특? 헛웃음도 안나오는 소리 잘 보고갑니다.

    찬성: 6 | 반대: 3

  • 작성자
    Lv.79 [탈퇴계정]
    작성일
    20.01.05 08:34
    No. 65

    여주가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인 요소로 몰입시도를 올리려고 세계관을 초능력 마법 무공 이런거 다배제하고 성별의 차이 무시(근력 운동믕력) 세계관(중세물인데 여주) 이딴 개연성 밥말아 먹는 짓을 여주로 풀어나가서 거르름 정치물 근현대 대역물 여주물은 투명드레곤이 헬파이어로 다찢어버리고 세계정복하는게 개연성 더 있을듯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68 고덕상남자
    작성일
    20.01.05 16:15
    No. 66

    소설 개연성이 산으로 간거 아닌이상 여주던 남주던 지 취향이지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20.01.07 16:37
    No. 67

    댓글이 왤캐 많나 했더니 싸움질하고 있네.... 어그로성 댓글은 따로 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호락이
    작성일
    20.01.07 16:43
    No. 68

    그지새끼들 지 읽기 싫다는 거 자랑하냐 말 겁나 많네 여주물 읽기 싫으면 읽지마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어 지가 돈 줄것도 아니면서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2 샨토토
    작성일
    20.01.10 22:03
    No. 69

    여주물은 몰입이 잘 안되서 안보는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han12
    작성일
    20.01.15 20:12
    No. 70

    여기 댓글에 이상한 분들 많네.. 무슨 부모님께 남성성만 강요당하셨나;; 여주면 대리만족이 안되는건 개인차이일텐데 왜이렇게 단정지으면서 말하시는지 ㅋㅋㅋ 쓴거읽다가 웃고갑니다 ㅋ 무슨 자기를 우매한 우민속 비운의 천재처럼 말하던데 어이없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ch*****
    작성일
    20.01.16 12:21
    No. 71

    어제 하루45화까지 읽었습니다. 일단 읽어보니 남주 여주 그런 생각은 잊게됩니다. 글자체는 어느정도 작가님이 실력이 있으신것 같구요. 뭐 개취의 문제로 넘어가야 할듯 싶어요.
    초반에는 주인공에 대한 충분한 공감과 이해를 위한 글들이 나오는데 솔직히 이부분은 좀 지루해 하시는 분들이 좀 있을것같네요. 그래도 글 자체가 거부감은 없어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부분이 지나면 요괴라는 설정과 육체 강화?같은 판타지적 요소들이 나와서 약간 흥미를 끌게되구요. 하지만 그런 흐름들이 좀 길~~~고 잔잔하게 흘러가서 보통 보던 문피아 글들과 비교하면 좀 지루할수도 있구요. 작가님이 요괴잡고 사건 사고에 집중하기보다 주인공의 내면에 좀더 집중하시는 편 같아서. 암튼 어제하루 이글 보면서 하루 잘 보냈습니다. 좋은 글 인데 쫌만 쉬었다 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코보초
    작성일
    20.01.25 11:43
    No. 72

    여주든 남주든 작품이 재밌다면 상관없던데.. 여주 소설이라고 거른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충격이네요... 연애 요소가 나와서 싫다고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여주 소설이라고 해서 모두 연애물인 것도 아닌데 참..


    댓글들을 읽다보니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이런 댓글을 썼지만, 글쓴분 추천글 잘 읽었습니다! 한번 도전 해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아아안
    작성일
    20.01.28 09:57
    No. 73

    흠 진입장벽이... 무거운 분위기 가볍게 읽기엔 부담스러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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