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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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종횡기
- 24.01.08 02:3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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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귤난로
- 24.01.08 03:08
- No. 2
20화까지 읽어보니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추천글과 글 제목에도 나오지 않은 이야기라 댓글에 쓰자면 '회귀함'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스포츠물은 보통 신을 만나고 회귀하면 서로 다시는 볼 일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 소설은 바빕신이 주인공한테 들러붙어서 계속 말을 겁니다. 시도때도 없이 말을 겁니다. 주변인과 대화하면 신이 옆에서 한마디 던지면서 사람 평가. 그럼 주인공은 신에게 마음속으로 대답하고 주변인에게 반응하고 이런 전개가 이어져서 글에 몰입이 되지 않습니다.
스포츠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합과 경기일텐데 거기서도 신은 말을 멈추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안타를 치면 신은 이게 신의 위엄이라고 말하고 주인공은 너 아니었어도 쳤을거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마찬가지로 투수가 공을 던져도, 투수가 삼진을 잡아도... 보통 스포츠물에서는 동료의 반응이 들어와야 할 타이밍에 신이 끼어들어서 티키타카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경기에 집중이 안됩니다. 그리고 저는 댓글에 '신'이라도 썼습니다만 글의 모든 부분은 신을 '바빕신'으로 쓰고 있습니다. 위이 말한 신이 이것이 신의 능력이다. 는 말도 소설에서는 바빕신이 이것이 바빕신의 능력이다. 라고 말하는 식입니다. -
답글
- Lv.58 들판k
- 24.01.08 05:1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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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포도맛봉봉
- 24.01.08 22:58
- No. 4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