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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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골곤
- 23.12.26 09:3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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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ra******
- 23.12.26 10:0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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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진지물광팬
- 23.12.26 10:2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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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가규
- 23.12.26 12:5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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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아리또
- 23.12.26 18:1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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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mj******
- 23.12.26 19:1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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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호야선생
- 23.12.26 22:4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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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금태양아치
- 23.12.27 14:0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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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푸로로
- 23.12.28 17:2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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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김망초
- 23.12.28 18:32
- No. 10
제 글에 눈이 썩는다며 침까지 뱉으신 댓글을 봤습니다.
뭐, 사실 크게 기분이 나쁘진 않습니다.
레벨을 보니 꽤 많은 작품에 그런 댓글을 달며 살아오신 것 같아 오히려 동정심이 생길 정도였으니까요.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그런 악플을 남길 성정으로 보아
아마 주변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친구도, 직장 동료도, 아, 직장은 없을 수도 있겠군요.
결국 유일한 내편인 가족들의 걱정을 받으며 지금껏 지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해한해 늙어가다 생을 마감하겠지요.
누구도 슬퍼하지 않고 찾지 않는 작은 장례식장에서요.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래서 당신을 동정하고 앞날에 조금이나마 행복한 일이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댓글을 삭제한 것에 대한 심심한 사과의 말씀도 드립니다.
삭제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댓글이 당신의 유일한 삶의 행복이었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답글
- Lv.43 골곤
- 23.12.30 18:0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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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4 아린날
- 23.12.31 13:0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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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9 푸로로
- 24.01.03 18:4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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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dl******..
- 24.01.01 14:4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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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루사
- 24.01.01 23:0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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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동네잉여
- 24.03.30 08:56
- No. 16
초반 용병대장에서 벽지의 영주가 되는 3화까지가 가장 큰 진입장벽인 소설...... 이 파트만 넘기면 영지경영 파트는 다소 단조롭고 익숙한 맛이더라도 스무스하게 읽히는 힐링물인데 수백명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베테랑 용병대의 대장을 그 전력을 그대로 든 체로 버려진 지방 촌동네 남작으로 만들기위해 주인공과 용병대의 지능을 너프시켜 호구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음..... 만약 여기가 현실 지구마냥 봉건제도로 돌아가는 동네면 고용주인 귀족 입장에선 수백의 용병이 깽값을 물겠다고 도적화 하는순간 나락행임ㅋㅋㅋ 봉건제하에서 소집된 봉신의 군세는 하나의 결속된 군대가 아니라 각 봉신들이 분대나 소대단위로 사병을 이끌고 모인 느슨한 연합체이고 대게 포로, 노획품, 약탈로 유지되는걸 전재로 모았다보니 수십명도 아니고 숙련병 수백명으로 이뤄진 용병들이 본격적으로 깽판을 놓기 시작하면 귀족은 버틸수가 없음ㅋㅋㅋ 아니 고용주를 터는게 아니라 소집된 봉신들의 영지 인근에만 알짱거리며 몇 곳 만 약탈해줘도 순식간에 붕괴될거임ㅋㅋㅋ 하지만 이곳은 현실의 지구가 아닌 이세계 판타지 월드! 사실 이건 모두 고용주의 개인 사병이며 이 세계엔 봉건제가 있기는 하지만 고용주의 영지는 인구도 많고 행정력도 충만하며 물자가 풍부해 수백의 상비군과 천명에 이르는 징집병을 운용할 수 있다? 그냥 얘가 황제임ㅋㅋㅋ 그런데 이게 이 동네 평균이다? 애초에 용병이란게 존재할수가 없음ㅋㅋㅋ 현실에서도 유럽에서 프리랜서라 불리며 범람하던 용병들이 교통이 발달하고 식량 산출량이 늘며 중앙집권화와 상비군 확장이 뒤따르니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기도 함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용병일도 무력을 팔아먹는 상품인데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줄어드는건 당연하고 설령 용병이 남아 있더라도 선불로 대금을 일시불로 꽂지 않는 이상 일개 용병대를 찜쪄먹을 무력을 보유한 귀족이 대금은 후불에 최전선으로 밀어넣는다? 이때는 아무리 큰 돈을 약속하더라도 용병들이 암만 한 탕 해서 돈 버는게 목적인들 누가봐도 돈 받을 가맘이 암울하고 죽을곳 밖에 안보이는 곳에 자진해서 기어들어갈만큼 멍청하지는 않음ㅋㅋㅋ 차라리 일개 평기사로 큰 공을 세웠으나 작위 수여라는 핑계로 지방 벽지에 던져지며 팽당하는거면 식상할지언정 개연성에는 문제는 없겠지만 전쟁터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끝까지 살아남은 수백의 숙령병으로 이루어진 용병대를 거느린 용병대장이 귀족의 공갈에 호구마냥 시키는대로 다 하고 얼결에 묶여서 돈 때먹힌 다른 용병들도 호구마냥 따라가는건 명백한 무리수였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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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슈퍼누룽지
- 24.04.03 04:18
- No. 17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