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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파오후 쿰척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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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추천글과 댓글 보면 아는 사람은 아는 말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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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 요즘에는 진짜 무슨 말인지 모를 말들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얼마전 소설에는 혼밥, 혼밥 해서 이게 뭔 말인가 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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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신기한 언어들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직 꽃다운 십대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군요...... 세월이 느껴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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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나온지는 기억 안나는데 누가 살찐 오타쿠들 숨쉴때 파오후 쿰척쿰척하면서 숨쉰다고 해서 나온 말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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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는데 괜찬은 작품이네요!

힘이 모자란 주인공이 전략과 전술로 상대를 격파하고 철저한 준비성으로 위기를 넘기는.

약간의 주인공 보정이 있기는 하지만 개연성을 해치는 정도도 아니고 마땅히 있을법한 사건과 예기치 못한 사건 등등

재밌는 소설 하나 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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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이 글은 잘쓰시는데, 일본 만화풍과 진지물 사이를 오락 가락 하시네요. 제 휘향 대로 라면 일본 만화풍의 마왕 츤데레 장면이 나오는 순간 접어야 하는데 나름 진지한 장면도 좀 있고 해서 중반 까지 읽었습니다. 작가님 재능이 제 취향 과 달라서 접은 아쉬운 작품... 뒷부분에서 주인공의 발전이 죽죽 이어진다면 나름 잘팔릴만한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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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보고 읽었는데요. 읽을 만은 하네요.
아주 재미있기는 한데 2% 부족한 .. 뭐, 그런 느낌.
재미있지만 약간 지루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한.ㄴ.
애매한 글이네요. 뭔 경계선에서 왔다갔다하는 듯..
생각해보니 아마도 설명이 많아서 인듯..
작가라면 한 20%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상상의 영역으로 남겨둬야하는데,
50%를 보여줘버리니 소설에 집중이 안되고 설명을 읽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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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살짝보고 뭐지...이건 하고 넘겼는데
추천글을 보고 다시 보니 재미있네요.
역시 첫인상만으론 모든것을 알 수 없다는게 다시금 느껴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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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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