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무래도 제목을 바꿔야 될 듯 싶습니다
제목만 봐선 그냥 쓰레기 현판인줄 알았거든요
초반엔 좀 오글 거리기도 하고 막장 전개 같았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매우 빠르고 시원하게 진행되어 한번에 다 읽어 버렸습니다.
애매하다 싶은 부분은 작가가 문어발처럼 현대 판타지 장르를 다 건드리고 있다는 건데
(지금까지 나온 것만해도 회귀/레벨업능력/격투기/작곡/회사경영/마법/괴물/축구;;;)
각 장르의 포인트가 될 만한 재미를 잘 보여 주고 있지만 호불호가 나눠질 거라 예측 되는군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액션신 입니다
스킬만 난사하는 액션이 아닌 근접 액션을 보여줍니다.
최근화에 나왔던 액션은 요즘 봤던 소설 중 손에 꼽을만한 액션이었습니다. 그 화를 읽고 추천글을 쓸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투신 만으로도 읽어볼 만한 소설이라도 생각하지만
그냥 가볍게 읽기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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