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에서 발견한 볼만한 작품 추천

독점 살아남다보니 빌런이 되어버렸다.

글

삼김치

심해에서 헤엄치는 작품들 중에서 나름의 보석을 발견하는 게 취미인 1인임

모든 작품을 다 본 건 아니지만 본 작품 중에서 재밌게 본 작품을 추천해보려 함

기준은 10화 이상 연재, 총 조회수 1000이하의 작품들 중에서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을 반영하여 추천하는 것이니 반박시 님말 다 맞음 ㅇㅇ

첫번째로는 살아남다보니 빌런이 되어있었다

대충 스토리 정리하자면 우선 주인공은 회귀

회귀했더니 대격변 시작

과거와 비슷하게 흘러가면서도 기존과 달라지려 노력하는 내용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열심히 생존하다 빌런으로 몰리는 스토리

+ 회귀 전 자신을 죽인 자에게 복수

사이다도 아니고, 그렇다고 액션이 화려하다거나 하지도 않음

제물로 바친 자의 능력을 확률적으로 얻는다는 설정은 나쁘진 않은데, 아직까지는 능력을 얻은 게 없다고 할 정도라 어떻게 강해질지가 의문

생존현판이라 봐야하나?

그래도 나름 몰입해서 읽을만하다고 생각됨

버려진 여친이 몬스터로 나오기도 하고, 복수하려는 대상이 생각보다 강해서 빌빌대기도 하고

필력도 나쁘지는 않는데 스펙타클하게 흘려가는 뉘앙스는 아님

통쾌한 먼치킨 사이다 작품을 찾는다면 비추

괜히 보고 욕하지 마시길

심해작들은 언제 연중될지 모르는데, 연중하더라도 진행되던 에피소드는 마무리하고 연중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려봄

[넉우엽]

양아치들한테 얻어 맞으며 글이 시작함.

[Eradiate]

한 화에 인신공양으로 적었다가 제물마치기로 적었다가
고유능력이라 적었다가 고유특성이라 적었다가
왔다갔다함

[한글소설]

초반 밖에 안보긴 했지만 못볼정도로 못쓴건 아닌거 같은데 진짜 유입이 없긴하네요.

추천글도 올라오고 하루가 지났는데도 조회수 변화도 별로 없고 전체 추천, 좋아요가 전혀 안오름...

전체 좋아요 2개 중에 1개도 어제 추천 너무 없는거 같아서 제가 안타까워서 눌러준건데 아직도 전체 추천 2개... ㄷㄷ

[한글소설]

왜 이렇게 인기 없는지 잘생각해보니 작품 포장이나 초반 도입부가 좀 짜칩니다.

제목도 '살아 남다보니 빌런' 이부분도 짜칩니다.
자기합리화 할거 같고 식상할거 같습니다.

초반 도입부 부터 거대악이라기 보단 동네 양아치
한테 다구리 맞아서 뒤지는거 같이 보여서 짜칩니다.

차라리 주인공의 가족이나 친구 같이 소중한 사람을 죽이고 주인공을 이용만 하다가 통수 때려서 죽고 회귀하는 설정 같은걸로 가는게 좀더 흥미진진할듯...

제목도 주인공 능력이 인신공양이니
어쩔수 없이 자기합리화 하는 짜치는
제목 보단...

제물 바쳐서 살아남기
복수를 위해 인신공양
같은 제목이 좀더 흥미 생길듯?

제 기준이라 틀릴수도 있는데 내용에
비해서 너무 유입이 없는게 안타까워서
의견 한번 남겨 봅니다.

힘내시고 건필하세요~

[쿤쿤쿤]

와 6레벨 따리가 심해탐사를 한다고? 이새끼 개그 좀 치네 ㅋㅋㅋㅋㅋㅋㅋ

[종횡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르마신]

프롤로그부터 이입이 안됨, 어릴때 학폭했던 양아치 2명이 세계적 영웅이고, 학폭당한 주인공은
세계적 빌런 이란 것도 얼척 없는데
뭔 나이도 차고 빌런이랑 영웅이랑 놈들이 중딩이나 다름 없는 말투 주고 받는 거보면 어휴...

[개짜]

1화보고온 감상은 쫄보는 2회차도 쫄보구나 주인공여친을 1회차에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하고는 2회차때도 죽임? 2회차는 능력과 용기가있다면 같이 죽던가 해야 주인공 부각되고 같이 살던가 해야지 죽고 희귀해서 까지 쫄아서 연인을 죽도록 방임하다니 이런 주인공이라면 매력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