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을 할 수 밖에 없는 심금을 울리는 서사

선독점 윤회무사

글

서마

씬을 상상하게 만드는 작가의 미친 필력과 강한듯 불안하게 연결되는 인물들의 상황 연결이 앞으로의 전개를 매력있게 빠져들게하는 정통 무협 명작, 추가로 인문적 인물 구성에 인생사 가족사 들중에서 몇번의 기회없는 러브라인이 지나치게 독자의 갈증을 유발한다. 도대체 당문은 언제 방문하는지, 강하지만 슬픈 주인공에 조금이나마 마음에 안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글을 읽는 내내 진동을 하며. 지난10여년 문피아 독자로서 두번째 후원과 두번째 추천글을 올리것이, 아직 초반부이긴하나 늦게 봐서, 먼저하지못해 두번째임을 조심스럽게 기대하기에 오랫동안 작품이 유지되길바라마음으로추천합니다.

[쿤쿤쿤]

저도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잘 짜여진 각본 속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게 어떤 느낌인지 설명하기 힘드네요.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로 느껴지기보다 한 번의 연극을 위해 모인 배우들 같은 느낌이랄까요

[너라면]

추천해요 재밌어요

[na***]

내가 보기엔 반복되는 묘사와 적수가 없는 먼치킨 주인공 등 부족한 부분이 분명한 작품야.
그런데 왜 이작품이 계속 추천클립에 뜨는건 지금 나오는 글 중 최고라는 이유이지.

적어도 이 글에선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에 단락을 소모해가며 설명하진 안거든 그 빌어먹을 혼잣말도 안하고 "쿠구궁 으악 꾸아아악" 이런것도 별로 없거든

캐스트어웨이에서도 윌슨 없을땐 혼잣말도 안했어 아니 윌슨있었으니 혼잣말도 아니지 술 취한것도 아니고 다중인격이나 틱장애도 아닌 것들이 혼잣말을 안하는 작품을 찾을 수가 없다는게 말도 안된다 생각함 재미라도 있던가

지금은 판매도 안하는 옛날옛적에 결제했던 작품을 몇번을 돌려 보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이 형주사람이랑 양치기 나올때만 보고 있다 다른 멀쩡한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어 심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