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신을 받을 운명이었으나, 무당의 도움을 통해 신을 받지 않은 주인공이 자신의 상황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민속학을 전공했고, 교수님의 추천으로 회사에 입사해 다니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회사에서 자신을 구박하는 여상사와 함께 출장을 가던 중, 창귀에 홀려 상사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몸주신을 받게 됩니다.
몸주신을 받은 주인공이 회사에 계속 다니면서, 자신의 능력을 살려 회사와 연결된 이런저런 귀신 관련 사건들을 해결하는 글입니다.
간단하게 초반부 내용을 과하게 스포하지 않는 선에서 스토리를 짧게 적어보았는데, 이런 류의 오컬트 이야기나 퇴마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흥미롭게 읽으실 내용일 것 같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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