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과 마법사, 환생 맛있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가 아는 맛이며 범람하는 이고깽, 먼치킨에 충족치가 높아진 재료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 작가의 필력에서 익숙하지만 계속 소비하고 싶은 감칠맛의 가능성을 봤습니다.
줄거리: 현대 한국의 주인공이 생의 끝에서 이전에는 신비가 가득했던 산업혁명기의 판타지 대륙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갓난아기등의 극에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스킵을 합니다. 소년기의 사투가 글의 극초반기를 차지합니다. 아직 청년기는 몇화 나오지 않아 평가가 불가합니다.
장점: 세계관 매력도(산업화에 밀려 신비를 잃은 마법사들), 마법적 설정들이 특이하면서 세밀하여 눈앞에서 이를 직관하는 것 같습니다. 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주인공(싸이코패스는 아닙니다)
단점: 사이다 같은 소설이나 스낵소설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수도 있습니다. (극초반기의 어려움 때문)
줄거리 묘사가 대략적이라고 보실수도 있느나 스포가 될까하여 대강만 적었습니다. 필력이 우수하니 맛한번씩 보시는게 어떨까요?
다들 행복한 웹소설 생활 되십시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