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작품의 이름은 ‘1991, 음지 재벌의 사생아가 되었다’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재벌물을 참 좋아하는데... 신인 작가들이 재벌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뢰를 밟는 경우가 많더군요...ㅎ
하지만 1991음지재벌은 막힘없이 술술 읽혔습니다.
국민학생 때로 회귀한 주인공이 수저의 한계를 벗어나서 팍팍 성장해 나가는 재미가 있고 주변 캐릭터들도 매력있습니다.. 일반적인 재벌이 아니라 음지의 재벌이라는 설정도 좋구요ㅋㅋ
전개도 시원시원하니 좋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의리 있는 행보를 이어나가면서 세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사나이다워서 좋았습니다.
소재가 다양해서 질리지 않고 계속 다음 이야기를 찾아보게 되더군요ㅎ
저처럼 재벌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일단 지금 연재된 무료분까지는 참 재미있어서 이 페이스 쭉 유지하길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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