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글은 무수한 추천을 받았던 전적이 있을 정도로 훌륭한 글이지만 성적은 생각보단 저조한 글입니다. 그래서 못보신 분들도 제법 많을 거 같아서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팔리는 글들만 쓰는 시대에 예전에는 이런 글도 있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달까요 사실 저도 요즘 글들에 염증이 느껴져 예전 글들 중에 다시 볼만한 게 뭐가 있나 싶어서 찾다가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소개하자면 아주 마초적이고 거친 글입니다. 사실 요즘 메타에 더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시원시원하거든요.
그리고 약간의 서비스씬도 있어서 예전 성인물의 느낌도 살짝 있습니다. 향수를 채워주는 느낌.
글 내용은 무술을 수련하던 아버지가 너무나 어처구니 없이 살인을 당해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강함의 집착을 하고 무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내용입니다.
주된 내용은 어반판타지처럼 뒷세계에서 킬러로 일을 하는데요. 영화로 따지면 존윅처럼 경찰의 비중은 거의 없습니다. 암흑가의 세계관이 아주 재밌습니다.
내공이나 기 이런건 없는 로우파워물이고요. 액션씬이 기가 막힙니다. 작가님이 실제로 격투기도 배우시고 체육관도 운영하셔서 그런지 묘사가 리얼합니다.
이렇게 좋은 글이지만 아주 큰 단점이 연중작이라는 것이죠.. 그래도 장우산 작가도 잠깐은 돌아왔으니 언젠간 오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금까지의 글은 거의 1부에 가까운 내용이라 연중작이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보실 수 있다는 거죠.
피가 끓는 액션물 현대무협물을 보고 싶으시다면 이만한 작품 거의 없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작가님.. 제발 돌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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