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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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2 공돌이.
작성
20.02.03 13:14
조회
1,023

-추천 사유-

타 플랫폼 연재 시절부터 좋아하던 작가분인데


이번에 전업작가로 전향하고자 하시면서 열심히 쓰시는데


아직 조회수가 적은게 너무 아쉬워서 추천글을 써 봅니다.


-작품소개-

어느날 알수 없는 존재와의 계약[?]에 의해 주인공은 무한한 돈을 얻게 됩니다.


그 방식이란 은행의 개인금고 열쇠를 얻는 것

[이 금고 안에 10억의 현금과 또 다른 금고 열쇠가 있음]


하지만 현찰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니 은행에 입금을 해야 하는데


가진 것 하나 없던 남자의 계좌에 돈이 무더기로 입금이 된다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형성합니다

[현재 나온 내용으로 유추 하자면 국세청과 법정 공방을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돈냄새를 맡은 사기꾼이 달라붙었구요]


그리고 무한한 돈을 어떻게 하면 잘 쓸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구요


문장도 매끄럽고 회화도 어색하지 않고 술술 읽힙니다.

연재 분량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하루 1연재라 따라가기도 좋습니다.

마침 한 파트의 클라이막스라 흥미를 끌기 딱 좋은 시점인것 같네요


-------------------------------------------------------------------------------------


"전 아직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네?"

박범배는 영업시간 중 갑작스런 진우의 방문, 그리고 이어진 질문에 당황한다.

"돈을 쓴다는 게 돈을 버는 것보다 어려운 부분이 다 있네요."

"갑자기 무슨 말씀이신지..."

"그러니까, 그게 흔히들 갑질이라고 하죠. 제가 갑질을 조금 하고 싶은데요."

"...갑질...이요?"

"전 돈이 많으면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그게..."


박범배는 마치 선문답 같은 진우의 질문에 식은땀이 나는 기분이었다. 원래 돈이 많은 사람들 중엔 괴짜가 많지만 김진우는 그 중에서도 조금 특별하다는 걸 박범배가 인정하기까진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모양이다.

어쨌든 갑질을 자기가 해 보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 사기꾼을 참교육 하기 위한 회화 中 -



Comment ' 15

  • 작성자
    Lv.23 검은둔덕
    작성일
    20.02.03 13:21
    No. 1

    10억이요? 몸파는 창녀들 통장에몇억있는거 국세청세금안빼가던데 뉴

    찬성: 7 | 반대: 3

  • 작성자
    Lv.40 미혹의왕
    작성일
    20.02.03 13:45
    No. 2

    1화 댓글을 보면 독자분들이 혹시 번칠 작가님이십니까? 라고 댓을달고 작가님이 아닌것 같습니다라고 답을 다네요
    아니면 아닌거지 아닌것 같습니다는 뭐죠? ㅋㅋ
    넣키걸이 20 일자로 완결이 난 상태고 (원고는 훨씬전에 보냇겠죠) 이 작품은 21일부터 연재중인것이고 번칠작가의 차기작은 응기잇이 아니라고 햇고 마지막으로 굳이 신인작가님이 burn이라는 필명을??? 이정도면 근거없는 의심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그리고 책은 재미집니다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5 레니이잇
    작성일
    20.02.03 14:59
    No. 3

    다른 사이트에서 다른 작품 하나 완결낸 작가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미혹의왕
    작성일
    20.02.03 15:31
    No. 4

    아아 그렇군요 아닌것 같습니다라고 여지를 남기는바람에... 근데 전작도 읽어보고싶은데 어딘지 알려주시겠어요? 노란데도 없구 네이냔도 없고 조아써에도 저분이 검색이 안대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7 즐겨보기
    작성일
    20.02.03 22:06
    No. 5

    타작품 먼데 궁금한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burns
    작성일
    20.02.04 00:44
    No. 6

    애매하게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ㅠ

    제가 댓글을 달 때 번칠이라는 작가분이 계신 줄 몰랐는데, 그러다 보니 소극적으로 댓글을 달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전 완결 작품을 낸 적이 없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33 연참료입금
    작성일
    20.02.03 14:50
    No. 7

    문장 3줄만 읽어봐도 번칠 문체는 아니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건강합시다
    작성일
    20.02.03 16:28
    No. 8

    번칠인줄알고 설렜네ㅎㅎ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0 otos
    작성일
    20.02.03 17:30
    No. 9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ㅊㅊ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20.02.03 20:55
    No. 10

    별로. 주인공이 찌질함.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 burns
    작성일
    20.02.04 00:41
    No. 11

    과분한 추천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공이 찌질하지 않게 재미있는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3 연참료입금
    작성일
    20.02.04 01:28
    No. 12

    추천강화 하고 갑니다.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 살아있는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3 종횡기
    작성일
    20.02.04 08:46
    No. 13

    주인공 소심왕인듯 3화까지봤는데 지치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3920483
    작성일
    20.02.04 17:22
    No. 14

    다 읽고왔는데 주인공이 너무 찌질하게 모쏠스러운 행동하는게 거북해서 하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카티
    작성일
    20.02.10 04:59
    No. 15

    번칠작가면 글쓰는 스타일이 너무선명해서 글만보면 딱 알수있을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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