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한 가장 큰 이유는 제목처럼 슴슴해서 입니다. 굉장히 편하게 쓰셔서 물 흐르듯이 보기 좋습니다. 그게 은근히 어렵거든요 거슬리지 않게 쓰는거 그래서 좋았고요.
회귀도 아니고 멸망할 미래를 바꿔야 하는 것도 아니라서 막 몰아붙이는 느낌도 안들고요.
아직 초반부이긴 한데 이정도로 조회수가 낮으면 작가님이 연중하실까봐 추천하는 거기도 합니다 ㅎㅎ..
줄거리를 대강 소개하자면 약초꾼 밑에서 힘들게 자란 고아 주인공이 약초를 구하다가 이상한 버섯을 먹은 후 꿈을 통해 전생인지 뭔지 귀족이 마법을 배우는 기억을 뜨문뜨문 얻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약초꾼에게 새로운 도제가 생기고 고아라 서열에서 밀려나 먹고 살기 위해 도시에서 약초꾼으로 살게됩니다.
개연성이 빠그러지거나 주인공 지능이 모잘라 보이진 않습니다. 사실 나온 편수가 몇 개 없어 더 이상 길게 말할 거리가 별로 없네요. 제목이 좀 안티인거 같다는 거 정도?
유료화까지 가시길 바라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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