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벌써 오래 되었네요. 전설의 레전드인(?) 대박작품으로 기억들 많이 하실거에요.
그후로도 작가님께선 글을 써오셨는데요, 작품 수가 꽤 되어 놀랐답니다. 쉬지 않고 꾸준히 쓰셨나봅니다.
사람이 계속해서 한 종류의 일을 해오면 역시 짬빠가 무시할 수 없게 쌓이나 봅니다.
이 작품에서 제가 느낄 수 있는 안정적인 맛은 추천을 쓰게 만드는군요.
일단 회빙환은 없고요, 타고난 핏줄로 인한 능력을 사용하는 주인공입니다. 공간을 다루는 초능력이라니! 부럽..
시작하자마자 복수귀가 되는 운명에 처한 에릭; 주인공은 그 좋은 초능력을 가지고 점퍼처럼 놀러갈 생각은 없고 장비빨로 한시바삐 더 강해지고자 노력하는 타입입니다. 하긴 어쩔수 없죠. 돌아가신 어머니의 원수인데..!
무기는 주로 건을 사용합니다. 마도공학으로 강화한 권총, 산탄총, 라이플, 쓸 수 있는 건 다 활용하네요.
깨달은 초능력이 공간계열인데 총쏘는 이유는 아직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능력도 쓰고 나면 힘드니까.. 가성비 따지는 경제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빨리 강해져서 파바박 연속 블링크 쓰는걸 보고 싶은데 아직 먼거 같습니다. 아니, 거의 도달했는지도..?!
에릭은 초능력 사용자면서 마도공학 공돌이라서 이것 저것 배우고 만들고 고칩니다. 자기가 쓸건 자기가 만든다!
세계관이 제목에 떡하니 박혀있는 그대로 아케인 펑크인데, 잘 모르겠지만 여러가지가 섞인 디스토피아처럼 보입니다. 마력도 있고, 초능력에, 무공까진 아니어도 마력을 사용한 무공같은 무술은 존재하는 듯 보입니다. 과학 발전은 인공지능 로봇과 싸워야 할 정도로 보입니다만 사람이 더 쎄네요;; 또오, 늑대인간도 나옵니다. 세계관 배경과 분위기가 덜 묘사되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습니다. 아, 롤을 떠올리면 딱일까요?
엇, 글이 길어지네요.
그 외 주인공의 인간관계나 옆에 붙기 시작하는 중요 인물들, 히로인 후보들에 대해서도 나열하고 싶지만 그것은 직접 소설을 보며 파악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유료화 작품이고 70화 넘게 나왔습니다. 한번 달려봐도 괜찮을 듯 해요!
새해입니다! 부디 모두 건강하시고, 작가님도 재밌는 글의 추진력 잃지마시고 힘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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