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백원 이백원 모아 여서일곱권 한질을 대여해 밤새 읽어보던 중학시절이 생각나는 그런 그리움.
서효원 사마달 금강 야설록 백상 와룡강 제갈천 등
그 시절 대가들도 표현 못한 느낌을 서마 작가님의 절륜환관 작품에서 느꼈고 더 업그레이드된 본 작품에서 또 느끼려고 한다.
항상 지나간 나날에 대해 후회스러움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본작품을 통해 후련함을 또 느끼고 싶다.
서마작가님의 이야기에는 주인공과 나를 일치시키고 주변인들의 세밀한 설명을 통해 게임속 npc스러운 배치가 아닌, 미워할 수 없는 악역, 허황되고 억지스럽지않은 선연, 과도함없는 사랑이야기가 들어있다.
아직 9화이지만 이번 주말 눈이 즐거웠습니다.
서마 작가님 최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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