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편 보다보면 몰입감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작가가 글을 꽤 잘 씁니다.
단, 주인공 버프가 압도적이진 않고 글이 좀 옛날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마치 80~90년대 일본 학원물을 보는 느낌에 가깝네요.
중학교 때 좀 나쁜 감독 밑에서 빛 못보다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키도 좀 더 크고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에 주인공 .벨드업도 잘합니다.
주안공 감정묘사도 좋고 여자친구와의 연애도 풋풋하지만 잘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히어로물처럼 팍팍 나가진 않지만 나중에 주인공이 또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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