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작품의 특징: 사진관을 운영하기로 마음먹게 되면서 주인공이 얻은 능력은, 본인이 찍은 피사체 인물의 사진속 눈빛을 보면 그사람의 생각 일부를 이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 생각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주인공이 모든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로 되어있진 않고 다양한 이야기로 전개되어 전체적으로 힐링이라는 분위기가 너무나 잘 느껴졌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무거운 짐도 내려놓고 주변사람도 밝게 만들어주는 힐링물 특유의 분위기가 매우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네요.
3.마치며:
전문가물을 볼때마다 제가 직접경험하지 못한 세상의 특정직업을 겪어보는거같아 매력적이라 생각하지만, 오래 끌어가기에 아이디어 고갈로 충분히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봤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사진작가물 이외에 오랜만에 찾아온 매력적인 작품이라 이건 추천을 하지않곤 못배기겠다 싶어 결국 간만에 추천글을 쓰게 되었네요.
다들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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