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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앞 부분읗 보는데 문체가 외국소설 깉더군요. 표현방법도그렇고. 일반적인. 장르소설 스타일은 아니고 외국소설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쓴느낌. 장르소설에선 드문 스타일이라 좀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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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의 성명, 초상 등에 대하여 형성된 경제적 가치가 이미 광고업 등 관련 업계에서 널리 인정되고 있으므로 이를 침해하는 행위는 민법상의 불법행위를 구성하고, 이와 같이 보호되는 한도 내에서 위 선수가 자신의 성명, 초상 등의 상업적 이용에 대하여 배타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권리를 퍼블리시티권으로 파악하기 충분하며, 이는 위 선수의 인격으로부터 파생된 것이기는 하나 그 선수의 인격권과는 독립된 별개의 재산권이라고 본 사례.
- 서울중앙지방법원 2007. 11. 28. 선고 2007가합2393 판결 : 항소심에서 조정성립

스포츠스타의 이름을 그 자체로 재산이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 못합니다. 루니광팬이나 영국리그 열혈 팬들이 작정하고 나서면 저자와 배포처 모두 소송을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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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없는 여자주인공 때문에 꺼려하다가 꼬마가 훌리건들한테 맞아죽었다는 편에서 하차했습니다. 그냥 fm 하는것처럼 미래지식 바탕으로 선수들 영입과 육성을 중심으로 하고 전술은 모르는설정으로 밀고가는게 어땠을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일반인 이었던 주인공이 몇일 공부한다고 전술천재같이 표현되는데 시스템적 도움 없이 천재감독처럼 되는점도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3가지 설정때문에 포기하게 된소설이네요.1. 매력없는 여주와의 뻔한 로맨스.2. 일반인 주인공이 몇 주 공부해서 영국리그를 씹어먹는 숨겨진 축구감독의 재능3. 스토리를위해 영국 훌리건들을 소씨오패스, 싸이코패스로 만들어버리는 진행.스포츠 감독물 치고는 수작인데, 저 3번째에서 내성굴림 실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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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합니다.위에 늦두더지님 말도 대체로 맞는 말입니만, 50회 정도 넘어가면 축구 외적인 스토리도 별로 안나오고 해서 몰입감이 꽤 되고 재밌습니다감독물중에서는 읽어볼만 합니다. 참고로 문피아거는 글이 너무 붙어 있어서 가독성이 안좋음. 이북판으로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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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재밌게 보고있는거 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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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받고 읽고 왔는데 일단 축구에 대해 잘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국 프로팀 감독은 \"매니저\"라고 불리는데 초반에 \"하하 매니저가 아니라 감독이라고 불러야지. 여긴 미국이 아니야.\"하는 대사가 있는 등 여러가지로 배경지식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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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읽고 정주행했습니다.
감독이 주인공인 필로스님의 [택틱스]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작품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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