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기 미래에서 멸망을 경험한 미래의 전사가
21세기로 돌아와 다시 한 번 몬스터와 맞서는 일종의 회귀 귀환물입니다.
그런데 이 미래에서 온 사내 범상치 않습니다.
미래에서 온 사람이라면 보다 문명화되고 세련된 섬세한 이로 생각하기 쉬운데
메이슨 박. 이름부터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이 거친 사내는 미래에서 온 한 마리 야수입니다.
본작이 통상의 레이드물과 구분되는 가장 특색 있는 점은 역시 바바라안의 이름에 걸맞는 단순하면서도 무지막지한 주인공에 있습니다.
그는 푼 돈이나 벌어보자는 알량한 생각 따윈 하지도 않습니다.
또 폼나게 살아보자는 개인의 영달 따윈 더더욱 바라지 않습니다.
오로지 무식한 힘으로 걸리적거리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그는 바바리안 그 자체!
용서와 자비를 모르고 망설이지도 호구짓도 하지 않는 시원한 사내의 활극을 보고 싶은 분께 일독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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