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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 저랑 똑같네요
저도 거기서 얼처기 없어서 하차
그럼 쎈 사람들이 9급 몬스터만 찾아서 잡아야되나?
지도 돈 벌려고 몬스터 잡으면서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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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강인이 이놈 얼척없는 놈이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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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김천벌에게 투정부리는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해서, 조금 더 주인공의 입장을 써넣었습니다.
가끔 막연하게 상황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애꿎은 관계자에게 화를 내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주인공도 그렇게 애꿎은 사람에게 화를 내고 훈계를 가장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 말이 많은 사람에게 닿기를 바라며, 어쩌면 그 사람이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더 한 것일지도 모르는...
제가 그러한 복잡한 감정을 캐릭터에 이입하고 있던 독자님들의 상상에 너무 맡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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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뭔가 문제의 인지를 이해못하시는것 같아 댓글답니다
사람들이 얘기하는게 복잡한 감정 이런게 아니라요. 그냥 주인공을 찌질해서 그런겁니다. 작가님 글에서도 나오는 얘기지만 고등 몬스터는 건물을 수십채씩 순식간에 부시는데 9급 몬스터는 수시간 걸려서 한채 부십니다. 사람은 공격 안하지만 건물 붕괴되면서 사람이 깔려 죽죠. 당연히 인명 피해는 급수가 높을수록 많이 나올테고 그럼 초능력 있으면 등급 높은 괴수부터 잡는게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높은 등급일수록 대응이 느리면 인명 피해가 커질텐데? 이런 너무나 당연한 이치를 작가님과 쥔공은 이해를 못하시나요ㅋ

글에서 나오지만 쥔공이 김천벌한테 니가 고등 몬스터 잡으러 안가도 누군가 가서 잡지않을거냐고 훈계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연히 누군가 잡겠지만 그 누군가 김천벌보다 늦게 도착하여 인명 피해가 발생할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시스템이 불만이라면 국가에(경찰이나 군대) 그 불만을 얘기해야지 일개 레이더 붙잡고 훈계질하는게 글 읽는 독자에게 쥔공을 찌질하게 보이게 하는거고요.
특히 본인도 빨리 강해져서 높은 등급의 괴수 잡고싶어하면서 다른 레이더들 쓰레기로 단정 짓는 쥔공이 찌질해보이는겁니다. 사이다는 안바래도 찌질이는 정이 안가잖아요 그냥 쥔공한테 정이 안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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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세계관 등에 대해서는 상호간 이견이 갈리겠으나, 원래 찌질했던 주인공이 바뀌어가는 것이 매력인데, 그 사이에 정을 붙이지 못하게 만든 제 잘못이지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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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점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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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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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산형을 잘 몰라서 그런지...
다른 작품들도 그렇고... 양산형을 잘 못 쓰는 몸인가 봅니다. ㅠㅠ
더 재미있게 쓰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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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평을 하시더라도 최소한 글을 보시고 악평을 하셔야..좋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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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이라는 말에서 많이 뜨끔합니다.
설정이 오류가 아니라 '설득력'이 부족하다. 흐음...
근데 글이 아니라 댓글을 보시고 말씀하신 거기 때문에 저도 살짝 마음이 아픈데요.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설정은 완벽합니다.
다만, 그 설정이나 그에 관련된 이야기가 안 나왔거나 하기 때문인데...
댓글만 보고 글을 판단하신다고 하셔서 좀 아쉬워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근데 설득력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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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글을 쓰는 작가는 자기 설정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씁니다.
그런데 그런 설정을 독자들이 이해를 못 하는거겠죠
그리고 독자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는 완벽한 설정은
구멍이 숭숭 난 고장난 설정입니다.
아니면 글 쓰시고 혼자 만족하시려면 독자들의 이해 따윈 필요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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