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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기본적인 글 설명을 드리면 빙의물입니다.
삼국지 좀 읽은 현대인이 조조 조카 몸에 들어가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조카인데 조씨 본가라서 조조가 견제합니다.
그래서 살아돌아오니 집재산 싹 털려있고 가문에서는 눈치줍니다.
대놓고 조카한테 죽으라고는 못하니 사지로 보내는데, 여차저차해서 게속 살아가면서 본인만의 세력을 모은다.
가 스토리입니다.

현대와 당시 시대상과의 괴리로 인해 주인공의 행동이 다른 인물에게는 특이하게 보이면서 착각물의 성격을 가집니다.
그리고 조조에게 견제받다보니 시원한 전개는 나오지 않습니다. 전개도 그리 빠르지는 않으니 사이다가 부족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인공이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좋아하신다 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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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대작의 냄새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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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삼국지 소설입니다.
아직 고구마가 많지만.... 사이다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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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전개가 쭉쭉 진행될 수 없는게 약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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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생존물 이라고도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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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밌습니당. 하루에 2편씩 써주시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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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비문이 끔찍하게 많은데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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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원래 하후가의 후손입니다 유방밑에서 함께 거병했던 하후영의 자손이죠 명문오브 명문가인 개국공신가입니다 그러다가 십상시들을 업어키운 내시들의 대빵 조등의 양자로 조조 아빠가 들어갑니다 도겸한테 털리는 부자 조숭이죠 즉 내시의 양자로 들어갔기때문에 본가라고 지칭할 곳이 하후가에요 조등가문의 본가 자손 조안민이란 설정인데 이게 설정이 좀 말이 안돼요 조등의 형제의 손자라면 조카가 아니라 더 먼 친척이고 조숭의 형제 아들이면 하후가가 본가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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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갈수록 노잼... 하차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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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현재연재분까지 왼독하고 댓글답니다. 결론적으로 맛있는 고구마였습니다. 스토리컨셉이 확장이나 통일이 아니고 자기소신대로 사는건데, 그게 기존삼국지물하고는 차별화된 스토리로 나타납니다. 특히 340화쯤 고순 묘사 쩔었어요..

작품 특징
1. 유비같이 인재모으는 자석같은 캐릭터임
2. 주인공목표가 천하통일이아님. 이게 호불호 판독기임
3. 주인공 외에도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이 있음(순모씨 흑화 등)
4. 오타가 좀많음
5. 스토리 진행속도가 복불복임. 겁나느렸다가 빠른재생할때가있음(200화~250화쯤 전투묘사 겁나길어서 짜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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