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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없는 잡식에 라이트한 독자지만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3번이 아니라 더 올라와도 납득입니다. 누군가는 아닐수도 있지만 재밌게 읽은 글을 여러 사람이 많이 읽어서 작가님 기운내서 더 열심히 쓰셨으면 하는 바람에 추천글 쓰는거 아닌가요? 저도 처음 올라왔던 추천글 보고 읽기 시작했고요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다시 추천글 올라오는거 당연하다며 공감하는 마음에 들어왔는데 추천글이 많은게 왜 다른 작가 모두를 내려치기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취향이시고 재밌게 읽은 글이 있으시다면 그글에 대해 추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가장 재미있었다 하고 한말은 이 글이 최고고 나머지 글이 다 별로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작가님 글솜씨가 최고라는 뜻도 아닙니다 최근 문피아에 올라오는 글들 주류에서 많이 벗어났는데 그렇다고 전혀 모르는 맛도 아니고 뭔가 신선과 옛향수를 자극하는 감정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무겁거나 글이 잘 안 읽히는것도 아니고요 뭔가 정통스러워서 올드할것 같은 글인데 오히려 요즘에는 본적없는것 같아서 더 자극적이게 느껴졌습니다. 비난하는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소재 비슷한 느낌의 글들이 많은 요즘이라서 추천하는 독자들이 많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부디 마지막까지 지치지말고 열심히 써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3

추강 +1 입니다

찬성: 1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