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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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래가토리
- 16.08.18 03:00
- No. 41
2화에서 하차요. 소설적 과장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지나쳤어요.
애초에 설정은 그냥 아싸 대학생인데 200년도 안 되는 시간에 러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모든 도서와 기록, 인터넷 로그, 언어를 습득합니다.
소설인데 이게 뭐 어떠냐구요?
한국국립중앙도서관에만 천만권의 장서가 있고 네이버 전문지식란에 있는 논문만 1억개가 넘어요. 이외에도 수천만권의 도서가 '한국'에 존재하죠.
겹치는거 제외하고 딱 천만권만 본다고 치고 주인공도 엄청난 속독이 가능하다고 쳐서 하루 15시간씩 백권씩 본다고 하면 273년 걸려요. 논문 1억개도 하루 천개씩 본다고 해도 273년이네요. 대충 500년이네요. 그런데 여기에 로그기록도 다~~보셨다네요. 어떻게 보는 건지도 모르고 왜 보는지도 모르고 뭔지도 모르겠지만 얘도 만만치 않겠죠.
인구 5천만의, 근대 이전의 기록은 거의 없는 한국도 이런데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몽골, 기타등등의 아시아 국가를 모두 돌아다니며 모든 걸 다 보는데 고작 200년이래요.
그나마 말이 되려면 하루에 만 권씩 보는 속도라면 가능은 하겠네요. 이것도 장담은 못하겠지만..아무튼 먹고 자고 운동하는 시간을 제외한 것이 15시간인데 하루에 만권을 보려면 한 권에 5.4초네요. 아예 만지기만 해도 모든 내용을 아는 능력이 없는한 아무리 대단한 속독능력이 있어도 불가능하죠. 주인공설정이 신급 체력, 신급 지능, 신급 동체시력, 신급 민첩이 아닌 이상에는요.
근데 주인공은 평범한 대학생이고요. 작가는 소설적 과장이란 한 마디로 그냥 넘겼고요. 까칠한 독자인 저는 그냥 걸렀네요. 장르소설에 최소한의 개연성을 바라는 것이 지나친 요구였을까요? -
답글
- Lv.51 hdhsbsjs
- 16.08.19 04:56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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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1 fasd
- 16.08.19 13:44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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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0 에크나트
- 16.08.23 10:11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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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보컬라디오
- 16.08.18 17:05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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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만렙늅
- 16.08.18 17:40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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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쿤쿤쿤
- 16.08.18 20:00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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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귀염우진
- 16.08.21 03:35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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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Crescend..
- 16.08.22 12:57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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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유저
- 16.08.23 08:25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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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이둥람바
- 16.08.24 22:13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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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무림객
- 16.08.28 23:59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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