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일상 속에서 커다란 울림을 주는 글.

선독점 이 세계 텃밭 재료로 천재요리사?!

글

가온하루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글은 가온하루 작가님의 이 세계 텃밭 재료로 천재요리사?! 입니다.

아픈 슬픔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 일상을 살아가는, 어떻게 보면 평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평범함 속에 이 세계 텃밭 이라는 판타지 한 스푼을 넣은, 가슴 따뜻해지는 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이 글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자극적이고, 속도감있고, 회빙환이라는 고정된 틀을 벗어난 진흙 속에 피어난 연꽃 같은 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잔잔한 글 안에 담겨있는 깊은 울림이 제게 여운을 주더군요.

사실, 일상물은 큰 여운을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기에 글의 특색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이 글에서는 담백함이라는 특색 안에 다양한 색깔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뛰어난 필력과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서 이 글을 읽으며 조금이나마 치유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혹시나 해서 추가로 남기는데, 저는 가온하루 작가님과 지인이 아닙니다.

스토리아레나 기간, 저와 비슷한 필명에 눈이 가서 서재에 방문해 인사를 드린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니, 제가 가온하루님과 지인이라는 이유로 추천글을 남긴다는 색안경을 끼지 않고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기분좋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n4969_sm..]

선발대 없음?

[녹빛새벽]

읽고왔는데 괜찮았습니다. 글이 부드럽게 읽혀요. 중간에 걸리는 부분이 몇군데 있긴 했지만 하차할 정도로 크게 걸리는 부분은 없었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unarual]

찍먹하구옴

[runarual]

찍먹후옴. 일단글은 잘읽힘. 그런데 한번씩 자료부족과 설정구멍이 살짝씩 보임.

[치우군황]

선발대 2갑니다

[치우군황]

선발대 갔다온 후: 없어도 될. 이야기부분이 첫부분과 중간부분에 있고. 갑자기 뭔미(?)하는 부분이 있어서. 흥미를 반감시키긴 하지만.. 그래도 이야기 큰 토대는 이어져 나간다는 점.. 그리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성장형 모습을 따뜻하게 잘 그려낸점은 플러스라고 생각되네요. 첫부분보다는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해지니... 처음 7화까지 정도만 잘 견디시면 될거 같습니다.

[복호랑이]

이세계 식재료로 가게 하는 소설 읽으면 과연 원산지 표기는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소설 속에서 방법 찾았나요?

[워리제이]

나만 이댓에서 개터진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현실적ㅋㅋㅋㄱㅋㄱ 소설에서 왠....이랬다가 생각할 수록 솔깃함... 원산지표시 무척 중요한거니까 맞네맞아 이럼서 공감된다ㅅㅂㅋㅋㅋㄱㄱ

[建雨]

밀키트까지 만들기로 했는데,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거라서 회계나 원산지 관련해서 문제가 크게 날 것 같은데, 유료분에서 터질것 같아요.
물론 어떻게 지나간다는 판타지식 해결방법이 있으니 문제는 없겠죠?

[nu******..]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며 갑자기 학폭가해자를 용서한다는 이상한 스토리에 하차. 그런식이면 법이 무슨 소용인지.. 살인자도 용서하고 폭행도 용서하고.. 학폭때문에 우울증걸리거나 안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안좋은 기억을 불러일으키겠네. 보다가 이 이상한 학폭용서에서 하차.

[가온하루]

선생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글쓰는 저 역시 12년동안 피해 받았던 사람이지만, 상상속에서 그들을 곁에 두고 조금씩 피 말리듯 괴롭히는 상상을 하다 나온 것이었습니다.
친구라는 가면 속에서 가해자를 자기가 받았던 정신적 피해를 줄타기 하듯 상대에게 은원 갚기를 하는 쥔공이 조금은 마음에 안 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 긴 편수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 초보 인지라 필력이 부족하여 표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금 읽어 주셔서 허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