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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이킹 이야기.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
24.10.10 21:29
조회
1,857
표지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무협

하기동
연재수 :
0 회
조회수 :
10
추천수 :
0
오딘과 토르. 부자간에 여자 하나를 두고 싸움 났습니다.

그런데 저것들이 지네들끼리 싸울 것이지 애꿎은 손자를., .(떡밥이자 유일한치트)

ㅡㅡㅡ

브리타니아 북쪽(스코틀랜드) 깡촌에 노예 비스무리한 소년이 참 힘들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마을에 침공한 바이킹에게 포로로 끌려간 소년은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는데...

ㅡㅡㅡ

느닷없이 북부인(바이킹,바바리안) 하나가 나타나서 다 쓸어버리는 소설들 꽤 있습니다. 물론 저도 재미있게 봤었지만 대체 쟤들은 뭘 먹고 어떻게 살았기에 저렇게 강한거지? 저렇게 쓸어버리는 이유는 대체 뭐지? 머릿속엔 뭐가 들었지? 어떻게 강해졌는지는 인자강 한마디면 되나? 라는 생각이 그 소설들 읽으며 들었었습니다.

바이킹은 진정 야만인일 뿐인가? 약탈과 전쟁만이 목표이고 그들에게는 문화도 규율도 없던 것일까? 이런 의문도.

이 소설은 작가님이 바이킹을 제대로 공부하신 태가 납니다.

바이킹 그 야만인들의 문화와 습속이 자연스럽게 글 속에 드러납니다. 바이킹을 야만인이라고 말하는 브리타니안들의 행태도... 누가 야만인일지는 독자의 판단.

고증에 충실하면서 어색하지도 딱딱하지도 않고 재미 가득한거는 작가님의 역량이죠. 칭찬.

글의 전개도 초반 노예일때의 주인공 상황을 빼면 어디 한 곳 막힘없이 시원하게 이어지구요. 순정파이지만 여자에게 질질짜지 않고 동정은 암소?에게 빼앗?기고.,ㅎㅎ

회빙환, 상태창, 도우미, 오러 , 마법사,몬스터, 기사단, 용병길드, 마을마다 여관,술집, 귀족 모욕 이딴거 없고, 일개 영지에서 수천,수만명이 전투한다는 헛소리 없는, 똥냄새 난다고 고증된 중세라고 바락바락 우기는 것 아닌

진짜 중세의 모습을 주인공이 성장하는 단계에 따라 담담하게 풀어나가십니다. 물론 주인공은 주인공답게 충분히 무쌍을 찍지만 거기까지의 성장 과정이, 이후의 전투가 무리없이 자연스럽습니다.

현대인의 시각에는 야만스러운 모습도 소설 속에서는 '아, 저럴 수 있겠구나! '하며 읽으며 이해됩니다, 이 소설의 큰 장점이겠죠.

머리에 도끼를 박아넣는 장면도 그냥 전투의 한 장면으로 서술하실 뿐, 사이다랍시고 과하게 잔혹하게 묘사하거나, 칼질,살인 한번 하면서 주절주절 궁금하지도 않은데 내용도 없이 스무,서른 줄 늘여빼지 않습니다.

ㅡㅡㅡ

현재까지 처참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노출이 되지 않았을뿐

이렇게 심해에 묻혀있을 글은 아니라는 생각에 추천합니다.

초반 노예 주인공의 어려움을 넘기고 나면 시원한 복수와 정복의 맛을 느끼실겁니다. 진짜 정복 군주의 모습.

고증에 충실한 소설 찾는 분들도, 치트키 얻어서 강한 주인공 찾는 분들도 모두 만족하실 소설.

덧)10월 11일. 52화. 바이킹의 외교는 협상이 아니라 도끼.ㅎㅎ





Comment ' 11

  • 작성자
    Lv.29 이순신님
    작성일
    24.10.10 22:06
    No. 1

    추천글도 애정이 있는거 같고 작가분 필력 있는거 같긴한데 소설 제목, 소설 설명, 표지 스타일 이런게 너무 구린거 같아요.

    첫인상이 외국 고전 소설 번역한건가? 싶었습니다.
    추천하신 내용 봐선 포장만 잘하면 잘될거 같은데
    지금 포장 상태로는 선뜻 손이 안가네요...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4.10.10 22:29
    No. 2

    그러실 수 있어요. 제목,설명,표지는 제가 어쩔 수 없고 ㅎ
    내용도 직관적이고 자극적인 부분이 부족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msg부족.
    빌드 업 과정도 좀 지루하실 수 있죠.
    중간에 마을 악동이던지 바이킹이던지 하나 머리깨는 에피소드 있었으면 좀 흥미 유발 됐을텐데 ㅎ 치트를 위해 좀 찌질해보이는 소년으로 시작하는거 같아요. 치트 이후엔 달라집니다만.
    성장소설 스타일은 요즘 문피아에서는 먹히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10화 넘어가면 주인공이 날아오릅니다.

    위대한 왕의 말 그대로 ' 연대기'느낌으로 보시면 재미있으실 수도... ㅎㅎ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9 이순신님
    작성일
    24.10.10 22:35
    No. 3

    MSG 좀 뿌리면 잘될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ㅎ
    필력도 있으신거 같고 초반 넘기면 재밋다고 하시니 한번 찍먹 해봐야 겠네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4.10.10 22:37
    No. 4

    저도 어쩌다 읽게 됐고 단숨에 51화 읽었지만
    처음 소설 소개글 보고는 한참 망설였어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배GoFar
    작성일
    24.10.11 03:26
    No. 5

    추천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8 gurxo9
    작성일
    24.10.11 15:29
    No. 6

    추천 보고 읽어봤어요.재밌었고 유료화 되서 연재가 이어졌슴 좋겠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4.10.12 11:36
    No. 7

    일단 선작하고 출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유정검
    작성일
    24.10.13 11:16
    No. 8

    할말하않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4.10.13 19:32
    No. 9

    현재 141분 조회. 113 선작 증가. 엄청난 비율. 놀랐습니다.
    참 고마운 분들이고 선플 달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지만
    이 정도면 하나쯤 나오겠다 싶었던 댓글 출현.
    작품에 대한 비평이라면 작가님이 참고 하실거고
    추천글에 대한 비평은 환영,비난이라도 겸허히 받아 들이겠고 토론할 준비도 돼있지만.
    이런 맥락없는 헛소리. 참 힘 빠지네요.
    할말하않이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비웃는 단어?
    쯧쯧. 밥이라도 잘 챙겨드시고 힘 내세요.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99 장씨
    작성일
    24.10.17 02:01
    No. 10

    추천하는건 좋은데 타글 비하는 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4.10.17 05:40
    No. 11

    타글 비하요?
    말씀하신 부분 세군데 정도. 맞나요?
    ㅡ북부인(야만인)이 혼자 쓸어 버린다. 저도 재미있게 봅니다. 다만 그들이 강해진 과정에 대한 의문과 그 사고방식,문화에 대한 언급이 없던게 아쉬웠었기에 이 소설과 대비시킨거.
    ㅡ머리에 도끼 박는거. 사이코패스처럼 묘사하는 구역질 나는 소설들은 잘 아실거고, '옆구리로 공격해 오는 칼을 막고 머리에 도끼질 했다' 한줄 요먁 가능한 장면을 1200자 이상 늘여 뺀 글도 봤습니다. 기도 안막혀서 글자수 세어 본. 좀 지나서 자체 심리치료로 또 주절 거리더군요. 그래도 좋아하는 독자들 많지만. 뭐 이런 글들과 비교해서 담백한 묘사가 제가 느끼기에는 장점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비하인가요? 비교인가요?
    ㅡ영지에서 수천,수만명 전투. 똥냄새 나니까 중세라고 우기기...이건 비하라고 보실 수 있고 사실 비하 맞습니다.
    중세의 정치,경제,군사에 대한 책 한권도 읽지않고 왜구 판타지 베끼고, 거기서 더 미쳐 돌아가는 정형화된 한국식 판타지 룰로 쓴 글들.
    단 하루라도 글 쓰기전 공부했다면 스스로가 부끄러워서 저따위를 글이라고 내놓지 못하죠.
    독자가 원하니까 독자의 수준에 맞춰?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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