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들은 말한다 뛰어난 야구선수는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그 존재 자체를 타고나는 것이라고
그러나, 정말 뛰어난 에이스들은 그 존재와 노력을 빚고 빚어서 만들어지는 존재다.
그렇기에 현대 사회에 피칭 아카데미와 코치가 존재하는 것이고,
현대 야구에서는 이런 사람들은 제일 중요한 사람으로 꼽힌다.
흔히 말하는 세이버메트릭스 라는 데이터가 선수 하나를 증명한다고 하지만.
선수의 문제점을 직관 할 수 있는 능력과 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지식과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코치는 세이버메트릭스 안에 가둘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서 지금 작가가 설계한 이 코치는 신박 하면서도 어떻게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신박한 컨셉 : 지금까지 수많은 스포츠 웹소설 중 코치물 감독물은 흔히 찾아보기 어렵다.
주로 독자들은 선수로써 뛰어난 모습과 업적을 이뤄가는 시원한 전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선수출신 코치라는 설정으로 본인 특유의 독종이라는 성격과,
특별한 능력으로 처음 맡은 코치직 역할을 단 몇일만에 적응한다.
필력 : 수준급이라고 단언 하기는 힘들지만, 막힘 없이 읽히는 느낌.
글을 읽을 때 잠시 멈춰서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극히 드물다. 야구를 어려워 하는 독자들이 본다고 해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됌.
현재 무료 회차로 진행된 내용을 읽은 후 느낀 점은 작가가 자칫하면 어렵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코치라는 직업에 대해서 독자들이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게 글을 썻다는 점에서 칭찬하고 싶다.
또한, 스포츠 장르물 중에 선수가 아닌 코치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글을 탐닉할 수 있다는 점과 이러한 글을 어렵지 않게 풀이 해서 글을 적은것이 독자들이 야구를 쉽게 받아들이고 빠질 수 있는 매게채가 될 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함.
스포츠 웹소설은 주로 선수들이 무쌍을 찍거나 정상을 찍기 위한 글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글들을 많이 접한 독자들에게는 이 글을 읽으면서 조금 다른면으로써도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폭이 넓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함.
이 글에 대한 개인적인 평점을 매긴다고 하면 5점 만점에 3.5~4점 정도 일 것 같다.
아직 초반부 이기 때문에 수작, 걸작을 따지기에는 힘들다.
그럼에도 이 글이 계속해서 이러한 스토리와 필력을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킬링 타임 그 이상의 소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인은 생각한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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