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고무협 소설이 예전부터 즐겨 읽던 나이 든 남성 독자들만 남다시피 되고
기존 인기 작가들도 신작을 내지 않는 요즈음 현실에서 꿋꿋하게 정통 고무협 소설을 고집하는 겨루님이 무적철권無敵鐵拳이라는 새 작품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산골 마을 사냥꾼 태호가 연인을 능욕 하고 죽인 군관을 살해하고 도주하면서 천상천하고금제일 무적권을 익히는 무인武人이 되는 과정을 겨루님 특유의 치열하고 처절하게 노력하여 성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일에 미치지 않은 사람이 대성大成 하는 경우가 없듯 무예武藝에서 최고 고수가 되는 길이니 당연히 피 나는 노력과 운이 따라야 하겠지요
무극철혈도, 북천의 칼잡이 등 전前 작품애서 작가님의 많은 공부와 깊은 내공에서 우러나는 수려한 문장, 고무협의 재미와 통쾌함, 시원한 결말을 보았습니다 무적철권도 그 이상의 즐거움을 기대하기에 감히 추천합니다
환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젊은 남여男女 독자들
이 가을 지는 낙엽을 보며 옛 무협소설의 진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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