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개인 기준에서 명작 추천합니다!

무한전생:사냥꾼 아크

글

광악

전부터 너무 재밌게 봐서 추천해보고싶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300회 쯔음에 완결하고 싶다란 글을 봐서... 더 많은 사람이 보고 더 오래써주길 바라는 마음에 써봅니다

줄거리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주인공이 다른 세상으로

끝없이 환생하며(수천번 이상 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로인해 지쳐버려서더하고 싶은것도 없고 야망도없고 희귀나 환생자들이 그렇듯 꼭 이루고자 하는 숙원같은 것도 없습니다

새로운 삶을 이어 나가기 위해선 최선을 다하지만 그 방향이 일안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요즘으로 치면 돈많은 백수를 희망합니다 주인공의 목표는 어느정도 튀지않을 정도의 뛰어난 능력으로

(주인공이 평판도 상당히 신경을 써 운좋은 졸부등은 애당초 생각을 안하고) 바짝벌어 빠른 은퇴후 유유자적하는 것인데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 들어나는 능력으로 위정자들은 주인공(아크)을 계속 부려먹고 싶어하고

아크는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더 편해지기 위해서는 최선을(때론 다른 삶에서 얻은 지식까지 활용하며)다하는 이야기입니다

작중 배경은 중세 봉건제로 왕이있고 귀족 귀족이면서 성주, 그리고 각종 길드들(사냥꾼 대장장이 마법사등)이 있고

능력자들은 두개로 나뉘며 (아크가 작중에 새로운 타입으로 각성하면서 조금달라지고 주인공 보정으로 인한 유일한 타입은 아닙니다)마나가 아닌 업으로 이능이란걸 사용합니다

기사와 마법사(전투력은 거의 없어보이고 마법아이템 제작과 연구가 주 기술인거 같음)그리고 사냥꾼(아크가 각성한 능력 스타일)입니다

인간의 주적은 자연 그중에서 동물들이 업으로 인하여 변이되 다양한 능력을 사용하는 마수라고 보면 됩니다 엘프 드워프등 이종족은 안나오고 여러나라가 있지만 마수들과의 싸움으로 나라간의 전쟁을 다룬내용은 없습니다

장점으로는

고구마가 없습니다 아크가 무한환생자로 산전수전공중전심해전까지 다겪은만큼 주인공 왜저렇게 멍청하지? 이해안되네 이렇진않음

개연성에 어색한 부분이 없음 무리한 주인공 버프라던가 멍청하기만 한 적이라던가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습니다

조연들도 입체적이에요 다 생각이있고 자기나름의 캐릭터성이 있습니다

작가님이 사전조사를 많이 하신거같아요 약간의 전문성도 상당히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량이많습니다 연재도 꾸준하시고 잠깐 휴재하실땐 미리 공지해주시고 전작도 있는만큼 하다가 중간에 연중 되고 할 일은 없어보여요 분량도 많은 만큼 주말 읽으시기에는 충분할꺼에요

단점으론...몇개 생각나는건 있는데 추천글이니까 생략할게요!

첫 추천글이고 해서 이상하겠지만.. 열심히 쓴 노력을 생각해서 작가님이 더 길게써주기를 바랍니다!

[공돌이푸]

제가 알기론 주인공이 환생한 이유 같은건 없고 수천조 수경번을 뛰어넘는 횟수를 전생해서 진짜 싹다 해보니 배부르고 등따순게 최고드라 란 마인드
50화까지 조아라에서 봤는데 앞부분 살~짝 끄는감 있긴 하다만 전반적으로 무한전샐 시리즈는 훌룡하죠 그냥 믿고 봐야겠네요

[동심세계]

저에겐 명작까진아니고 수작이지만 ...언제나 즐겨보기 편한 소설이예요.
무림사부 때 부터 봤지만. 작품 생길 때마다 더 재밌어지는거 같네요

[호호253]

저도 이분 글 좋아합니다

[운동]

팡악 글 잼슴

[미소녀세라]

언제 또 연재를 하셨대 ㅎㅎㅎ

[[탈퇴계정]]

아 여기도왔구나 조아라만있어서 서운했는대 바로고고

[베르튜아스]

음 무한전생 시리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작가님 작품이 가면 갈수록 순한맛이 되고 있어요. 귀찮음의 끝판왕으로 시작해서 귀차니즘이 완화되고 있죠. 아무래도 전생의 초반부가 사냥꾼 아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독자들한테 더 잘 와닿는가 싶구요

[별몽이]

무한전생 시리즈 볼만 하죠
재밌음 주인공 성격은 좀 비슷하긴 한데 소재가 매번 바뀌는데 좋음

[파라k]

광악 작가님은 일정 퀄리티가 보장되는 작가님이시죠
여기 오시는 분들은 전작들 다보셨겠지만 ㅋ;

[흐르는물살]

무한전생 시리즈 좀 물리는게 주인공이 너무 귀차니즘이라 문제인건데 이번 소설 주인공은 은근 근면성실..그래서 볼만한듯ㅋㅋ

[Maverick]

막 엄청 꿀잼이라는 느낌은 딱히 없는데 꾸역꾸역 보게됨

[suzan]

이 작가는 예전에 절대부부였던가? 본 이후론 그냥 거르게 됨. 불쾌 그 자체인 소설이었어요.

[프릴프리]

그 전 시리즈 다 봤는데, 그 전처럼 환생에서 오는 특별함으로 인한 사이다뽕(예를 들면 무림세계 작품에서의 환골탈태 씬 같은..)이 적고 전반적으로 전개든 뭐든 느려요. 편당 결제인데 늘어지니 쌓아두다가 안 보게 됨. 여전히 설명 많고... 그 전 시리즈 생각하고 보시려는 분이라면 밍밍할껍니다.

[rOkrOk]

광악님 무한전생 시리주는 취향을 굉장히 많이 타죠. 주인공의 귀차니즘과 무사태평주의. 하지만 그에 반하는 압도적인 지식과 무력의 갭에서 느껴지는 매력을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저에게는 톱니바퀴마냥 딱 들어맞아서..ㅎ. 그 외의 부분 필력이라던지 스토리전개는 훌륭하니 처음 광악님 작품 접하시는 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특히나 이는력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이 저는 특히나 마음에 듭니다. 아크는 아직 읽지를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무림의 사부에서 검의 묘리(중. 유. 쾌. 등등)를 풀어 설명하고 원영신의 원리 및 분리 과정, 혼돈을 소멸시키는 원리들을 보면 엄청 논리적입니다. 스페이스 니트에서도 사이키움에 관한 설명을 보면 사실 작가가 무한전생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법도 합니다. 이 정도로 세계관에서 핵심되는 능력을 잘 설명하는 소설은 일반 양판물(전샌시리즈는 양판이라 보기에는 뭔가 다르지만)에서는 찾기 힘들죠. 아무튼 주인공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면 광악님의 작품은 대부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오유우]

간단히 말하요 요새 회귀, 환생물들은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멸망에서 구해야해, 아니면 미래를 바꾸어야해 등등 죽어라고 노력(?) 하는 내용이 주류인데, 이 소설 시리즈의 주인공은 귀찬음의 대가죠. 일부러 힘을 드러내지도 않고 어떻하면 편히 살아볼까 하는 정도. 단 주인공도 정해진 선이 있어서 그 선을 넘어서면 힘을 드러내죠. 어찌보면 힘을 숨긴 시리즈에 가깝다고 할까요

[ga******..]

고구마가 없다고 하셨지만 100편 넘어가면 마리아인지 발암덩어리인지 하는 여자한테 쭉 휘둘리기시작함

[케이크]

무한 전생에서 가장 재미있는건은 조선시대랑, 무협지가 젤 재미있고 그다음이 현대 초능력이고 그다음으로 젤 인기 없던건 SF물인데 그다지 별루였음..

사냥꾼은 판타지종류인데 뭐랄까 독한맛이 없음 개인적으론 조선시대물이 젤 재미있음..

[알파카는파카파카]

스페이스히어로 재밌게 봤었었는데

[오늘도흐림]

매번 표지랑 1화 도입부 보다가 넘겼는데
덕분에 제대로 읽었어요.
재밌네요. 추천글 감사해요.

[꼬마마법사]

무한전생 시리즈 1부작 무림의 사부에서는 정말 구제불능 인성파탄 자연재해급 민폐 게으름뱅이였던 주인공이 최근 들어서는 1부 대비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부지런해졌습니다. 전작 망나니나 이번 작은 꽤 사람답게 살고 있죠.

이 작가분은 항상 평타 이상을 치시는 작가입니다. 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보시면 재미있으실거에요.

무한전생 시리즈는 비교적 순한 맛들이에요. 제가 보기에 절대부부는 그렇게 심한 작품은 아닌데 내상입는 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복음행은 이 작가님 최고 걸작은 맞는데 주인공의 광기가 비범해서 호불호는 갈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