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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대체역사 소설

작성자
Lv.36 미갈
작성
20.10.27 00:17
조회
1,770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퓨전

유료 완결

별산(別山)
연재수 :
176 회
조회수 :
1,279,384
추천수 :
30,535

대체역사소설을 즐겨보는 독자입니다. 대역소설은 어떤 재미일까요? 누군가는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영지물의 확장판이 대역이라고 맞는말인거 같아요. 사람을 키우고 빌드를 점점 세우면서 발전해가는 조선,고려를 보는 맛이 있는거 같아요. 근데 여러 대역소설을 보면서 빌드가 결국은 비슷해질수 밖에 없고 그러니 빌드의 맛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이 사도세자가 되었다는 지금 39회까지 연재하였지만 빌드는 그리많이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왕이 되지 않았고 아버지인 영조에게 적극지지받는 입장이 아니고 오히려 아버지가 아들을 축출제거 할려는 모습이 더크니 개혁은 아직 시작도 못했죠

그런데 이 소설이 최근에 대역 중에서는 저는 가장 흥미롭게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빌드올리는 재미는 없지만  영조와 사도세자의 대립속에서 긴장되는 상황속에서 과연 어떤식으로 해결해갈까 하는 역사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 재미가 있는것 같애요. 

오히려 걱정되는것은 사도세자가 언젠가? 왕이 되면 견제하는 세력이 없으니 이 쫄깃하고 긴장되는 상황이 사라질텐데 그땐 어떠한 재미를 줄수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이소설에서는 사도세자뿐만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나름 캐릭터성이 있어서 잘읽히므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Comment ' 48

  • 작성자
    Lv.30 po******..
    작성일
    20.10.27 04:46
    No. 1

    이덕일류의 노론음모론이 2화에서 느껴지길래 탈주했슴다

    찬성: 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0 po******..
    작성일
    20.10.27 04:47
    No. 2

    혹시 그게 아니었다면, 알려주세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미갈
    작성일
    20.10.27 13:02
    No. 3

    이덕일류의 노론음모론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역사를 너무 잘알면 대역소설을 보기도 어렵겠네요. 고증이 백프로일수는 없을거 같애요..

    찬성: 2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47 란프
    작성일
    21.02.04 21:39
    No. 4

    ?오히려 대역물은 if물이라 역사알면 더재밌는뎅.... 대역물을 너무 많리보면 망나니물 클리셰같은게 보이듯 대역물 클리셰가 보인다는 말일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7 헬헤븐
    작성일
    20.10.27 14:33
    No. 5

    노비 모아서 현대식 군대 훈련 하는 부분에서 탈주함

    찬성: 20 | 반대: 0

  • 작성자
    Lv.72 두룸이
    작성일
    20.10.27 16:40
    No. 6

    현재 잘보고 있지만 빙의한 시점이 솔직히 오바에요 뒤주행 직전에 빙의한거라 사실상 운신이나 세력도 거의 없어서 패가 없다 시피 합니다
    작가님이 무리수를 조금 쓰신점이 아쉽습니다 차라리 한 15세 정도에 빙의해서 천천히 조정및 군권을 집어삼키는 그림을 가져갔다면 훨씬 나았을 겁니다.

    찬성: 15 | 반대: 0

  • 작성자
    Lv.45 호우속안개
    작성일
    20.10.27 16:42
    No. 7

    음.. 대역 어지간한거 좋아하고 응원하면서 보는 사람인데
    걸리는 점이 많아서 그만 봤습니다.
    더 발전해서 다음 작품때 즐거히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찬성: 12 | 반대: 1

  • 작성자
    Lv.99 겨울벚꽃
    작성일
    20.10.27 16:48
    No. 8

    이거 연재 겁나 질질끔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1 aspecial
    작성일
    20.10.27 16:56
    No. 9

    아무리 대역이 좋아도 무고한 사람을 거의 백명 가까이 죽인 사도세자가 잘 되는건 좀.. 아무리 영조가 갈궜다지만 궁궐에서 일하는 아무 죄없는 사람을 죽이고 부인 까지 위협한 사람 인데.

    찬성: 3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72 [탈퇴계정]
    작성일
    20.10.27 17:27
    No. 10

    히틀러나스탈린빙의에 이완용빙의 고종빙의도 있는데 사도세자정도는 뭐ㅋㅋ

    찬성: 1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1 aspecial
    작성일
    20.10.27 17:31
    No. 11

    그것도 그렇긴 하네요.ㅋ. 그런데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히틀러 이완용 고종은 누구나 다 나쁜넘인걸 알지만 사도세자는 이덕일류의 주장 때문에 무고한 사람이 정치적 희생양이 된걸로 잘못 알려졌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영조가 잘못한 점도 있지만 사도세자의 행적 때문에 죽일만 해서 죽인건데.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티렌
    작성일
    20.10.27 22:07
    No. 12

    사실 그것도 원죄를 따지자면 영조한테 가야해서...
    갈굼을 너무 받아서 정신질환이 심했다고 하니 뭐...

    학창시절 왕따로 인한 심적 고통도 평생 가는데, 3~4살부터 시작된 아버지의 갈굼이 죽을 때까지 가해졌으니 어느 정도는 감안 해야 된다고 봄. 단순히 사도세자가 나쁜 놈이었다! 라고 하긴 어렵죠.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LoveAuth..
    작성일
    20.10.28 09:08
    No. 13

    이유 없는 악인은 없죠. 히틀러가 학살자가 된 것도 주류 이외의 미술 양식을 배척하는 당대 예술계의 악덕으로 인한 개인적인 절망과, 전쟁 배상금으로 인한 국가 자체의 부정적인 분위기 때문이었으니.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75 LoveAuth..
    작성일
    20.10.28 09:10
    No. 14

    이완용도 정상적인 국가에서라면 꽤 정상적으로 성공했을 천재적인 재능의 기회주의자에 가까웠고요. 아빠랑 아내한테 치이던 "그" 왕이 다스리던 나라라서 매국노가 된거지.

    찬성: 0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99 티렌
    작성일
    20.10.28 12:56
    No. 15

    하지만 히틀러도 이완용도 자신이 선택이었죠. 사도세자와는 다르게요. 게다가 타인의 악의로 인해 평생동안 강력한 억압에 시달려 광증을 부린 것과 자신의 신념이나 이득을 위해 나라를 망하게 한 것을 같은 선상에서 생각할 수는 없는거 잖아요? 전자는 환자인거고 후자는 중범죄인거니까요.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LoveAuth..
    작성일
    20.10.29 00:32
    No. 16

    사도세자가 사람 죽인 건 다른 사람 선택이었나요? 원죄는 결국 사회와 환경이 만든 것이고, 신념과 광증을 다르게 보기도 어렵네요. 사람을 죽여서 피를 보는 것이 좋다, 국가를 위해 사악한 인종을 말살해야한다, 둘 다 미친 소리 아닌가요? 평범한 사람을 미친놈으로 만든 건 결국 억압과 차별이 일상적인 환경이었죠.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75 LoveAuth..
    작성일
    20.10.29 00:35
    No. 17

    사도세자를 옹호할거면, 다른 역사의 악인들도 옹호해야하고, 그들을 비난할거면 사도세자도 비난해야지, 자의적인 잣대로 누구는 자기 선택이고 누구는 그런 환경에서 자랐을 뿐이다라는 건 조금 그렇네요.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티렌
    작성일
    20.10.29 10:51
    No. 18

    세상에...신념과 정신병을 똑같이 취급하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신념으로 인한 범죄와 정신병으로 인한 범죄는 현대 법리학상이든, 도덕적인 시점에서건 분명 취급이 다릅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중동의 명예살인과 가정폭력으로 인한 존속살해도 똑같이 취급해야겠네요. 신념도 정신병이니까요. 헌데, 과연 똑같이 취급하던가요?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LoveAuth..
    작성일
    20.10.29 16:47
    No. 19

    신념과 정신병의 취급은 달라야하는 게 맞죠. 이 부분은 제가 다소 문장을 잘 못 선택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단지,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타인의 악의로 인해 평생동안 강력한 억압에 시달려" 광증에 시달리는 것처럼, "타인의 악의로 인해 평생동안 강력한 억압에 시달려" 끔찍하게 왜곡된 신념을 형성하게 된 것도 정신병이나 다름 없다는 겁니다. 언급하신 것처럼 "종교적 교리에 의한 폭력적 성향"은 언급하신대로 '개인의 선택'에 가깝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어려서부터 한 종교밖에 접할 수 없는 환경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세뇌로 인해 종교 범죄에 매몰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보기는 하지만.... 다소 철학적인 부분까지 나아가는 것 같아 조금 불편하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5 LoveAuth..
    작성일
    20.10.29 00:38
    No. 20

    결국 둘 다 중범죄를 저지른 환자일뿐이죠.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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