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소설중 하나.

바바리안 퀘스트

글

백수귀족.

완결된지는 한 8개월정도 된거 같은데요.

오랜만에 다시 꺼내들어서 이틀만에 다 보고

안보신분들 있을까 해서 추천글 남겨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부족시대를 살다온 야만인의 이야기를 그린 글입니다.

세상이 단절된 곳에서 부족생활을 하던 유릭이라는 청년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무협적인 요소라든가 게임적인 요소는 아예 없는 순수 판타지 소설입니다.

시대는 중세철기 시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 읽는내내 빠져들어 순식간에 끝까지 읽게 되는 작품입니다.

그 전작으로는 킬더드래곤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문피아에는 없습니다. 그 작품도 재미있지만 이 작품을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유료이긴 하지만 상관없으신 분들은 재밌게 읽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식인다람쥐]

백수귀족님 소설은 킬더드래곤이 최고였음 저한텐

[[탈퇴계정]]

저랑 같으시네요 ㅎ

[세상끝희망]

킬더드랜곤이 이 작가분 최고작

[[탈퇴계정]]

22222

[흐르는물살]

원래 책 잘 안보는 사람들이 만들어진 신 같은 교양서적 한번보면 그게 진리같고 다른건 틀린거 같이 느껴지죠. 근데 그것도 그냥 하나의 관점일뿐이고.. 애초에 장르가 다른걸 비교할 꺼리가 있나 모르겠네요. 차라리 다른 판타지 소설을 가져와서 비교했으면 생각이라도 해봤을텐데..

[n5******..]

만들어진 신이라는 교양서적을 소설과 비교하여 학문적인 접근으로 비판하려던 게 아니란 것은 위에 해명해 드렸습니다. 그래도 이 말은 말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교양서적으로 소설과 비교했다 치더라도 근데 그것도 그냥 하나의 관점일 뿐이라고.

[퀘스트인간]

재밌습니다. 정말요.

[핵라쿠니]

나중에 다시 꺼내볼 정도로 좋은 작품

[보스만]

이작도 명작인데 다음작이 이세상 소설이 아니죠. 이거랑 이어서 읽으면 혼절한달까 ㅎ

[[탈퇴계정]]

ㅋㅋㅋ 진짜 작가님 아이디 해킹당했나 싶었음

[벌레싫어]

ㅋㅋㅋㅋ위에 댓글대박인데 지식인인척하고 싶어하는 찐따 그자체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전형적인 불통 꼴통

[피의정령]

끝까지 우기던가. 한 발빼면서 관점일뿐 이라니.

[123210]

전 맨대헬을 접하고 취향에 맞아 바바리안 퀘스트를 봤었죠

바퀘에서는 유릭에 빙의하여 거친 상남자 바바리안 즉 야만인의 거친 시각으로 바라보는 문명과 거기에 대한 동경, 동경만으로 끝내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쟁취하는 내용을 보며 옛날 소설인 코난 사가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거친 맛이 있었죠

코난하면 명탐정 코난 밖에 잘 모르시겠다면 네이버에 야만인 코난이라고 검색하시면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정복자 코난을 읽었던 것 같던데 무려 1930년대 소설이더군요 ㅎㄷㄷ

작가가 크툴루 창조신 러브 크래프트 친구라더라는 ㅎㄷㄷ

[서문택]

와.. 뭐야 댓글 반응 왜이렇게 좋음
선작해둘게요 추천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