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영지물 소설입니다.

문피아에는 추천할만한 좋은 소설이 많습니다.

제 부족한 소개로 폐가 될까 주저할 뿐이지요.

최근 헌터물, 현대물, 무협, 정판, 겜판 추천글이 올라왔는데, ‘영지물’이 없어서 여러 좋은 글 중 영지물을 골라 추천합니다.

<고인물의 국가경영기>는 중세 영지물 장르의 정석을 잘 살린 소설입니다.

게임 속 가난한 왕국의 둘째 왕자로 빙의해서 부국강병을 추진합니다.

주인공의 나라는 중세 중후기 덴마크가 모티브 아닐까 생각하며,

유사하게 영국, 러시아, 신성로마제국, 오스만 제국 느낌의 나라도 있습니다.

농업, 기술, 무역, 국가제도 등을 발전시켜 가는 것이 주요 스토리입니다.

호불호가 갈릴 편의적인 설정이 조금 있지만,

핵심 스토리가 ‘성장’인 영지물 특성상, 약간의 특혜는 빠른 전개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세 유럽풍 영지물 소설이 입맛 당기시는 분은 한번 들려보세요.

감사합니다.

[독안룡76]

첫장부터 장벽이 있군요.. 왕가의 식사가 소금간만 된 고기.딱딱한 빵. 근데 첨 빙의 해 와선 밥투정..고기엔 상추나 쌈이 필요해. 국밥이 먹고 싶다등(싱싱한고기에 소금간이 얼마나 맛난게요. 고기에 상추 안싸먹는 사람 흔함..) 판타지 세상에 딸어져 고민 하는게 밥투정이라니..

왕가가 아카데미 보낼..돈이 없음(유학 보낼)
이거 왕가가 아니고 부족장 아들 아닌지..

암튼 도저히 첫장을 마무리 못하고 조용히 나왔습니다.

[괴선자]

유럽왕가들이 중세시대 면장수준이라서 정말 소금간만 된 고기 딱딱한 빵 먹고 다녔는데 모르심?

[독안룡76]

그렇게 먹는게 비현실적인게 아니라 판타지 세상에 와서 음식투정..쌈장과 국밥이 먹고 싶다가 첨 하는 생각이란게..그렇다는 말입니다.

최소한 생존에 대한 고민 어찌 살지 이런 생각이 전무 하고 중고딩도 아닌 현실 겜돌이가 하는 고민이 고기에 쌈장 상추..밍밍한 스프 싫어 국밥이 먹고 싶어라니..

최소한 낯선 세상에 떨어짐..어찌어찌 생활할지 이런 기본적인 생각이 ..

[카타냑]

암만 중세 유럽이라도 왕족이 그런 거만 먹는게 말이 됨? 오히려 왕족이나 귀족들은 체면 때문이라도 더 기름지고 향신료 잔뜩 넣은 음식 먹음. 진짜 왕족이 소금간만 된 고기에 딱딱한 빵만 먹는다? 가난뱅이 라고 귀족들이 엄청나게 비웃음

[카타냑]

이정도로 가난한 왕가라면 왕족이라고 할수가 없지. 백국도 이거보다는 부유할듯

[g3******..]

아카데미에서 일단 거르고싶네요ㅋ

[mi******..]

영국이 대영제국, 산업혁명 전에 얼마나 가난했는데요. 왕성 인원들 식비때문에 국가 순회돌던게 영국이었습니다. 이 소설을 보진 않았지만 중세시대 국가면 그럴수도 있다싶네요.

[쿠리오]

상태창있고 스킬로 모든걸 처리합니다.

약간의 편의성 수준이 아닌듯

[Judi]

소재는 좋은데 필력이 한숨나옴. 인물간 대화도 유치하고, 캐릭터성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차가나다라]

유치함

[이건없겟지]

제목보고 고증 제대로된 중세영지물 기대했는데 첫장보고 거름

[베드로스님]

댓글이 처참하구만요...
오랜만의 영지뮬이라 기대했건만...

[김영한]

비
공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