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들어가는 글
현재까지 27화.전작 두편 그리고 동시 연재 소설 한 편.
모든 소설이 확실하고 철저한 사전 자료 수집이 된 소설들입니다. 읽으면서 공부가 될 정도로.
또한 모든 소설이 굉장히 긴박한 흐름이라서 따라가다 보면 너무 재미있고 몰두가 되어 시간이 순삭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2.줄거리
20년차 정도로 짐작되는 사건 취재 전문기자가 도로에서살해(?)를 당하고 동명이인의 시신안치소에서 이전 기억을 고스란히 안은 채 빙의되어 깨어납니다. 사건을 매개로 수습기자가 되고, 유명 여배우 관련 취재에 나서서 특종을 터트립니다.
이어서 자살 당한듯한 젊은이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또하나의 사건을 현재 추적 중입니다.
3.특징과 재미
사회부 기자들의 애환과 실상. 레거시 언론사의 기자들이 겪어야 하는 기레기짓. 취재 대상의 정신적,물질적 피해에는 아랑곳 않고 속보 경쟁에 내몰리고 이에 매몰된 기자들의 아이덴터티. 유투브 기자들의 커져가는 역할과 뻘짓. 이런 것들을 정말 리얼하게 날것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전술한 대로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무지 긴박하고 잼나서 손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4.권하는 글
완결된 두편을 보신 독자님들, 아무 생각 없이 잼나게 시간을 보내고픈 독자님들,정의감과 권선징악에 매력을느끼시는 독자님들, 사건 취재 기자들의 일상과 취재 현장을 느끼고픈 독자님들 모두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P.S) 작가님 필명이 간편한 인생. 결코 간편하게 살아오신 것 같지 않은 경험치가 녹아 있는 글입니다. 그래서 희망사항이 실린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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