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한복은 어떤 군주였을까요?

선독점 삼국지 : 하남자는 살고 싶다

글

잠룡.

제가 좋아라하는 잠룡작가님 신작이라 소개글 올립니다

그리 잘쓰지는 못하지만 재밌는글 함께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한복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기주라는 좋은땅과 전장의 신이라는 저수를 가지고도 남좋은일을 시킨 떵멍청이 딱 여기까지더라구요

근데 빙의한 주인공도 딱 똑같은 하남자 ㅋ 회사에서도 이리저리

말못하고 찌질한삶 속에서 우연히 한복에 관한 유튭보다 한복 욕하다

빙의하는 아주 평범한 클리세입니다

시작하니 공손찬이 쳐들어오고 원소가 항복을 권유하는 최악의 상황

스타트가 최악이더라고요

여기까지보면 추천글 왜썼지? 그냥 그런 내용 이잖아 시작군주가 한복일뿐 그냥그런데? 초반에 어려움은 다있는데?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장담하건데 1화보는 순간 어느새 최신작입니다 라는 글을 보게 되실겁니다 잠룡작가님이 쫀쫀하게 잡아끄시는 필력도 좋으시고 삼국지물에 깊이감도 있으시니 한번 시작해보십시요

그럼 좋은밤되시고요 월요병에 군주 한복과 이겨내십시요 시간 안아까우실껍니다

[비유리]

무난한 삼국지물입니다.
근데 너무 무난해서 이 글만의 특색은 별로 안느껴집니다.

한복 빙의 - 난관 해결 - 미래지식으로 인재수집
의 반복인데, 애초에 처음 지위가 좋다보니 빙의 후 첫 전투 이외에는 별 위기라 느껴지지도 않고, 주변인물도 큰 위기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좋은 땅덩이에 인재도 거진 풀세팅, 주변 적들은 아직 성장중.
이렇게 쓰고보니 긴장감이 업네요.

글을 풀어나가는 방식도 전투 - 미래지식+명장 '해줘', 내정 - 인재들 '해줘' 그리고 미래지식으로 유명한 사람 긁어모으기 라서 삼국지물 봐왔던 분들은 많이 보셨을 클리셰입니다.

문체가 읽기 어렵지 않아서 무난히 보기 좋습니다.
대신 이 글만의 독특한 무언가는 없어서 독특함을 원하시면 비추합니다.

[CHONGCHO..]

한복은 한국꺼다!

[21c사마의]

머리를 너무 가볍게 숙이는 삼국시대 한 지역의 패자. '말에서 내려 90도보다 깊게 머리를 숙이는'.... 네 그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