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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보는 찌라시 추천합니다

작성자
Lv.70 한산이가
작성
19.07.19 16:17
조회
1,602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신지(噺識)
연재수 :
125 회
조회수 :
608,132
추천수 :
12,347

나만 보는 찌라시.

제목을 딱 보는 순간 누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만 보는 찌라시라니.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제목 아니겠습니까.
주식으로 털려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바라마지 않을 만한 일이죠.

그렇게 1화를 보고, 2화를 보고, 3화를 넘어갔더니 어느새 끝까지 다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렇게 쭉쭉 앉은 자리에서 글 보는 경우가 흔치는 않거든요. 몇몇 믿고 보는 작가님들을 제외하면.
그래서 왜 이랬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단 아무래도 작가님이 트레이더이시거나, 최소한 금융권에 계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디테일한 요소나 대화에서 나오는 대화 등등. 그게 몰입감을 가중시킵니다.

그리고 주식물인데 회귀물이 아닌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 알고 주식 투자를 하는건 물론 신나는 일이겠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좀.... 심심하거든요. 위기가 없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여기서 주인공이 얻을 수 있는 찌라시입니다.
틀릴수도 있고, 과장이 되었거나, 왜곡이 되었을 수도 있죠.
이걸 분석하는 건 오로지 주인공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이로인한 쫄림이 재미의 요소로 훅 하고 다가 옵니다.

 지금 당장 읽을 만한 글이 없으신 분이라면 한번 쯤 읽어 보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글을 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제 글을 쓰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Comment ' 49

  • 작성자
    Lv.33 박경원
    작성일
    19.07.19 16:28
    No. 1

    저도 추천을 보태겠습니다.
    단조로운 형태로 시스템창이 ㅇㅇㅇ를 사라! 이런게 아니라 찌라시를 보고 투자까지 가는 과정이 재밌더라구요 '-'
    직접 이 계열에 있으신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용어나 묘사가 디테일해서 몰입도 잘되는듯 합니다.
    다만 신인 작가분이셔서 조금은 투박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쪽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주식경험 있으신분들은 꽤나 재밌어하실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15

  • 작성자
    Lv.41 ro******
    작성일
    19.07.19 17:03
    No. 2

    마진거래해서 개 뚝배기 날라가본사람으로써
    찌라시 문자 안오면 암것도 못하는 주인공
    동화회나가서 자랑질+기집질 안했으면 좋겠네요.
    은근 역겹네요. 실전투자대회나갈 실력이라면
    폰 때려부수고 나가보세요. 문자없음 개뿔도
    없으면서 자랑질은 이런부분이 역겹네요.
    돈벌어서뭔가..보람있게 쓰던지...에휴..
    이런 이야기하는건 작가님이 글을 쓰실때
    이런 뻔한구성으로 글을 안쓰셨으면 합니다.

    찬성: 47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66 kr***
    작성일
    19.07.20 00:01
    No. 3

    robe7888 / 비판을 할 때는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하셨어야죠.
    자랑질이라고 폄하할 정도로 수준낮은 짓은 없고, 여자등장인물 꼴랑 3인인데 몇시간 사이에 작가님이 수정을 하셨을까요?
    친한 사람끼리 모인 소규모 동창회에서 그정도 말도 못할까요? 일반직장인들의 모임에서 막 변하기 시작한 주인공으로 인해 생기는 그런 일화가 그렇게 품격따질 일인가요? 전직장에서 주인공에 공감해주고 퇴직 후에도 연애감정없고 가끔 만나는 1인,대학 때 썸이 있을뻔하다 동창회에서 만나는 유부녀 혹은 남친있는여자 1인, 커피 에피소드가 전부인 신입여직원 1인. 제가 안본 사이에 작가님이 매춘한 부분을 지우기라도 하셨나?
    작품의 메인소재가 맘에 안들면 그 이야길 하면 되지, 별 감정 다 실어서 과장하고 없는 사실까지 언급하면 작가님 맘이 얼마나 아프겠어요? 작품 읽고 만족했을 수도 있지만, 님 댓글 때문에 읽기를 시도도 안한 독자도 있겠죠?
    하여간에 악플(제 머리로는 그렇게 평가됩니다. 비난도 아니고 그냥 악플) 올리는데 주저함이 없는 사람들이 넘치는 시대. 또 왜곡되었을지라도 남을 욕하면 일단 공감을 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 요즘 정치여론판하고 어쩜 그리 닮았는지.. robe7888 달창이나 일베충 생각나게 하시네요. 작가를 변호해주고 싶은 마음보다 님 심뽀가 더 괘씸해서 적어봅니다.

    찬성: 6 | 반대: 65

  • 답글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9.07.20 00:10
    No. 4

    이글 재밌게 보긴 합니다만 robe님이 님보다 훨씬 인격자 이신 거 같습니다.

    찬성: 3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6 kr***
    작성일
    19.07.20 01:13
    No. 5

    제가 인격자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님은 일베를 벌레라 부르면 괜찮지만 달빛기사단을 창녀라 부르면 상종 못할 인간이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제 추측임. 용어로서 벌레나 창녀나 저질인건 맞지만, 문피아에는 달창보다 일베충이란 용어의 쓰임에 훨씬 관대한 사람이 많은 듯합니다.

    찬성: 3 | 반대: 46

  • 답글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9.07.20 02:26
    No. 6

    크루니님은 작가의 서브아이디로 추측되는 바 그냥 선삭하겠습니다.

    찬성: 29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66 kr***
    작성일
    19.07.20 02:38
    No. 7

    제가 작가나 그 지인이면 달창 단어를 썼겠어요? / 제가 추천글 읽고 이 작품을 봤는데, 비추하는 댓글에 찬성만 10명이 넘었었어요. 저도 그런가보다 했지만, 디테일이라는 그 전 댓글보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비추 댓글이 완전 왜곡이잖아요. 그런 댓글에 추천만 많고. 그러다 보니 정치판에 여론 조작하는 쓰레기들이 생각났죠. / 왜곡한 정보를 퍼트리고, 욕하는 것만으로도 그에 공감하고, 사실관계 상관없이 입장이 같다는 것만으로 공감하는 이 참담한 현실/ 이 작품에 대한 추천,비추천은 상관없는데 허접한 근거에도 비추하는 입장만 같으면 찬성 눌러주는게 정상인가요?? / 또 달창이란 용어 자체에 발끈해서 선입견을 갖지는 맙시다.

    찬성: 2 | 반대: 55

  • 답글
    작성자
    Lv.92 좌우명뭔데
    작성일
    19.07.24 17:51
    No. 8

    박딸부대자유매국당이나 일벼충이나 같은글임 뜻도 똑깉음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싱드신드롬
    작성일
    19.07.20 06:39
    No. 9

    급발진하는거봐ㅋㅋㅋㅋ
    작가님 아니면 지인이겠구만

    찬성: 3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0 id******
    작성일
    19.07.22 07:02
    No. 10

    이상하게 여기 댓글 ... 한쪽으로 몰아가는 듯한 댓글 많은 느낌 드는게 ... 참 이상하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4 lclhddl
    작성일
    19.08.16 06:28
    No. 11

    작전...세력?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id******
    작성일
    19.07.25 16:31
    No. 12

    뭘보고 자랑질이라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그냥 잘된 사람이 좋아서 자랑은 못하고 주위에 그동안 좋았던 사람에게 잘해주고픈 마음 그정도던데 ... 그냥 까고 싶은 댓글인건지 ....ㅋㅋㅋ .... 말도안됫는 웃기는 비평 아닌 비난 ... 그것도 이유없는 비난을 참 논리도 논거도 없이 길게 써 놓으셨네요 ... 뭐지 안티인가? .... 당신같은 사람덕에 작가들도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9.07.20 00:13
    No. 13

    kruni님 댓글도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7888님 글에 대한 반론은 이해 할 수 있지만
    아래에서 3줄은 왜 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극단적 지지자를 달창이라고들 하는 걸 인정하더라도,(부르는건 본인 마음이고 그렇게 부름으로서 본인 마음에 흡족하신다면 뭐)
    인간이 아닌 <미친개>만도 못한 놈들을 일베충이라고 부를때.
    그 둘을 저울의 양쪽에 있는듯 말씀하셨는데
    가장 큰 오류는 어쨌든 사람과 <미친개만도 못한 쓰레기, 아니 쓰레기 보다 더 나쁜 <것>들>을 동일선상에 놓으신걸로 그정도 인식을 가진 분이 하신 말씀이라면 그 윗글 모두에 신뢰 안갑니다.
    아. 그리고 추천하신 소설에 오타 많네요 .

    찬성: 3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6 kr***
    작성일
    19.07.20 00:26
    No. 14

    달창이란 용어에 발끈하는 모습을 잠깐 예상하긴 했지만 그 고민에도 그 용어를 쓴 것은 왜곡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면에서 공통인 두 집단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였죠. 제가 정치적 의견을 표현할 때 극단적 문지지자에 대한 용어로 문슬람 만을 썼었는데, 요즘엔 달창이 더 많이 보이는 듯하여 써봤네요. 제 입이 거칠어져가는 것은 알고는 있는데, 그네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봤을 때 창을 넣어서 비판하는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두 집단에 대한 비교평가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방사능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이인 것은 매한가지.

    찬성: 0 | 반대: 39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9.07.20 00:35
    No. 15

    제 정치적 성향을 떠나 kruni님 말씀에 동의하는 바 없지 않지만

    제 말의 요지는 어쨌든 사람과 미친개만도 못한 쓰레기만도 못한 <것>들을 같은 저울에 올리시느냐는 겁니다.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6 kr***
    작성일
    19.07.20 00:53
    No. 16

    일베충에 대한 지식도 많고 연구를 많이하신 듯한데, 일베란 용어를 처음 듣고 그 용어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한국 사람이 직접 일베를 방문하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대부분이 잠깐 들렀다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다시 방문을 하지는 않겠죠. 저도 그럼. 특정 목적이 있어서 모니터링을 하거나 동조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요즘 일베충이란 용어는 원래의 유래를 넘어서 정치판에서 문재인을 욕,비판하는 사람들을 지칭해서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용어 아닙니까?? 일베가 악마짓을 하는지 뭔짓을 하는지 그 사례를 직접 보거나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문재인 비판을 폄하하기 위해 쓰이는게 많을까요?

    제 말의 요지는 방사능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인 것은 매한가지다를 반복하는 걸로 답변합니다. 제 첫반박 댓글의 달창 용어는 본래 목적을 흐리게 하는 것이지만, 그 때 딱 그 생각이 떠올라서 썼습니다만, 수정하고 싶지는 않군요.

    찬성: 0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9.07.20 01:04
    No. 17

    일베충 이라는 단어가 문재인 대통령 극단적 지지자 (kruni님 표현 이라면 문슬람, 달창)와 대척점에 서 있다고 생각하신다니... 저는 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현 시간 웬지 kruni님 감성이 날카롭게 느껴지는데. 휴우~ 그만 잘겁니다. 좋은 밤 되시길

    찬성: 9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금태양아치
    작성일
    19.07.20 08:01
    No. 18

    작가 본인?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9.07.20 00:56
    No. 19

    위에 적었지만 아래 3줄. 좀 넓게 봐서 5줄만 없었으면 kruni님이 하실 말씀 충분히 설득력 있게 전달 됐을 거라 봅니다.

    찬성: 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9.07.20 04:53
    No. 20

    글을 보면 나름 식견도 있는 분인데...참 말귀 어두우시네.
    정치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kruni님이 달창이라고 말한데서 발끈 한 사람 없습니다. 그런 단어. 휴우. 뭐 그렇다 치죠. 서로 상대방 비하하는 양 진영의 호칭대로라면. 좌파 종북 세력을 문슬림,달창이라고 호칭하고 그 반대쪽 수구 꼴통은 뭐라 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전 양손에 태극기.성조기 - 대체 성조기는 왜 드는지?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들고 나온 분들은 정치적 식견 있다고 보지 않기에... 제 생각엔 ...에효.) 그래도 그들은 사람 입니다. 정치색에 따라 반대쪽에 서 있을지 몰라도 사람이란 말 입니다.

    어떻게 일베충이라는 <것>들을 <사람>의 대척점,반대진영에 놓을 수 있죠?
    그것들의 정치색이 극우성향을 띈다? 그래서 반대세력이다? 지나가던 개도 같잖아서 웃지도 않을 이야기를. ..그들은 음습한 곳에 숨어서 자신을.사회를. 나라를 갉아먹는 개똥보다 못한 것들입니다.

    다시 묻습니다.제가 kruni님께 달창이라는 말로 발끈 했습니까? (주제 넘지만 충고 드리자면 그런 저급한 단어는 본인의 글. 의견을 피력할 때 비슷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에선 당연하고 박수 받을 표현일 지 몰라도, 다양한 의식을 가진 사람들 있는 문피아 게시판 같은 곳에서는 그들의 정치색을 떠나 쯧쯧 혀 차게 만드는 ... 본인 스스로 저급하고 저열해지는 단어선택 이라고 ...)
    이제 kruni님 원하시는 발끈 글 나왔습니다.

    찬성: 10 | 반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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