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탐사 끝에 찾은 유물 수작인가 망작인가

장르-정통판타지라 되있는데 구라입니다

퓨-전을 넘어선 컨퓨전

판타지 무협 테이밍 먹방을 군대물 베이스로 스까스까한 혼돈의 카오스 작품입니다

줄거리-드래곤라자에 후치 고향이 몬스터 빠방한거 비슷한 국경지대 베이탄산을 배경으로 합니다

일종의 dmz처럼 뒷산에 오거가 굴러다니고 최전방 gop에서 군생활하는 이야기. 여기 갑자기 발암 여자 소대장이 오며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이 소대장이 스토리의 주축은 아닙니다

장점

1.배경

ㄹㅇ 특이합니다 케이 마커스이러다가 남궁검가나오다 갑자기 간장치킨 좀 사와라 몇만원있냐?

팍팍 턴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장르를 저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환협지에서 너무......ㅋㅋㅋㅋ 무컁 정도가 가장 인상적이었으나 3부부터....

아무튼 스까스까 삐율 잘 맞으니까 함 보시죠

2. 군대물

군생활하는 장르? 잘 아시죠? 전략 전술 그런건 아닙니다

꼰머 소대장이 좀 빡치긴 하는데 해결 들어가는듯?

3. 왕국에서 합법적으로 군대 좌천시켜서 죽이는장소?라 ㄹㅇ 병사들이 다 막장입니다

단점

1. 좀 난잡하게 느낄수도

2. 좀 성진 문물을 많이 드셨는지 개방적인게 미쳤네요

부하중에 양성애자가 한명 꼬셔서 게이로 만들고 주인공은 지가 시스콘인줄 알다가 아닌거에 충격먹고 깨달음을 얻는데

총평-저 위쪽 내용만 보면 세상 온갖 지뢰 폭탄은 다 몰려있지만!

재밌습니다! 확실히! 세상에 이런 빠꾸없는 작품도 하나쯤있어야죠!

P.s 애매하게 남자 둘이 꽁냥거리는것 보다야 훨~씬 깔끔하게 성소수자를 표현했고 주인공이 게이 아닙니다

여자 소대장 발암인데 죽일지 말지는 모르겠네요

[카뮴]

혼란하다 혼란해..

[김길마]

이런 혼란스러운 추천글은 처음보지만 그게 마음에 드는군여 일단 한번 맛보러가욧

[천극V]

소설은 안읽어봤지만, 추천글이 어지럽다...(이해하기가)
이런 추천글은 또처음.
작가명이 많이 봤던 이름이라, 들어가보니 인당리 쓰셨던 분이네요.

[아시클로칠]

병맛처럼 보였지만 어느순간 다읽고 댓글을 쓰고있네요 추천 고마워요

[독한]

재미씀

[시글]

이런 혼란한 병맛이라니....!
찍먹하러 가봅니다.

[시글]

크으 이 맛은 사골맛 진국이로다.
처음에는 혼종상태인 세계관에 어리둥절 할 수도 있겠지만, 읽다보면 아주 진득한 사골 짬뽕의 맛이 납니다.
이것저것 잡탕처럼 섞기는 했는데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추강!
이 글을 추천해주신 심해탐사대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n8538]

재밌어요 소개글처럼 가벼운느낌은아니에요 굳이 비교하자면 장르다르고 필력좋은 데저씨 상위호환

[도막]

상위까지는아닌듯

[Girlswin..]

글 괜찮네요^^
추천글 처럼 배경자체는 작가님이 좀 이색적으로 섞어두긴 했는데 큰 무리가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아직 초반이라 누적편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나름 연참하시는 듯 하니 기대해봄.

[aq*****]

약간 미묘하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것 같아요. 추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투씬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낀 것 같아요.

[아크왁]

추강합니다

[쿤쿤쿤]

글이 카오스라고 추천글도 혼돈의 카오스군요
일단 선발대 출정식을 거행합니다

[쿤쿤쿤]

나온글 다 읽고 귀환했습니다. 일단 재미는 있어요. 다만 앞으로 1. 베이탄 산이라는 한정된 맵을 다 파고 나면 추가 빌드업을 어떻게 할지 궁금하고 2. 시작부터 너무 심하게 꼬아져있는 상태라 독자들에게 갈등구조의 어필이 잘 되지 않으며 3. 세계관의 혼용은 그렇다고 칠 수 있지만 왜 그런 세계관이 섞여야했나 하는 개연성에 관한 설명이나 설정이 아직 드러난 것이 없다.
작가분이 세계관을 일부러 섞었다고 하시길래 부연 설명을 하자면 사무라이와 한국인과 중국인, 서양인을 섞었다고 이런저런 세계관이 섞이는 것이 아니란 말이죠. 차라리 카르타스공국과 솔리지에 제국, 카르마 왕국(같은 3개의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서 그걸 섞는거면 모르겠는데 그저 이나라 저나라 사람들이 '의미 없이'모여있는 걸로밖에 안 보임. 무슨 말이냐 하면 지동건 대신 아무나 다른 국적의 암살자를 넣어도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고 남궁세가 대신 외국의 귀족가를 넣어도 아무 문제가 없어보임. 다시 한번 왜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냐에 대한 부연 설명을 넣자면 남궁세가가 남궁세가이기 위한 가장 큰 조건은 합비이던가? 그쪽에서 쌓은 남궁세가의 이미지나 무력 등이 세계관의 기초 베이스가 되는건데 그런 기본 베이스는 싹 빼먹고 그저 이름만 남궁인 가문을 쓴다고 해서 세계관이 섞여지는게 아니라는 말임. 제대로 섞으려면 무대를 합비로 하든가... 그런데 그러려면 일본사람,서양사람이 왜 합비에 있는지는 또 설명 못 하겠지. 그런고로 세계관의 뒤섞임이라는 작가의 시도가 실패로 느껴짐. 차라리 안 섞는게 더 깔끔하니 나았을 것 같음

[쿤쿤쿤]

추가적으로 주인공 이외의 캐릭터가 의외로 별 맛이 안 느껴진다는 것도 있습니다. 지동건, 취사병, 나머지 군인 정도로 분류하고 싶은데 지동건은 암살자로 넣은거고 취사병도 너무 평면적으로 (무슨 느낌이냐면 정해진 프로토콜을 계속 반복하는 기계의 느낌) 느껴지고 나머지 군인들은 색을 밝히는 적당히 강한 사람. 이정도밖에 개성이 안 느껴집니다.

[속으로]

아니 댓글로 스포를 하면 어떡하나요...

[쿤쿤쿤]

어느부분이 스포임?

[속으로]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PBR]

이분 야구소설 쓰던거 재끼고 이거쓰고계셨네

[ㅣㅓㅐ]

재미있네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