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의 향기가 느껴지다.
안녕하세요. 현대백수입니다. 처음으로 추천을 해 봅니다.
원래 대체역사라는 것을 좋아하고 써본 사람이라 대체 역사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구사라는 작가님은 아마 기성 작가님이실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지 못한 수려하고 담담한 문체를 가지고 계셔서 더욱 매료된 것 같습니다.
정확한 표현력으로 의구심을 가지지 않게 만들고 담담하게 펼치는 시점은 장면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아직 연재 분량이 많지 않아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문피아에서 보기 드문 대체 역사 부분 대작이 될 것 같습니다.
고증적인 부분도 잘 정리가 되신 것 같고 일부 미미하게 나오는 오류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 담담하게 글을 읽을 수 있는 대작이 될 수 있는 글 같습니다.
대체역사 소설을 즐기시는 분은 한 번 읽어보시면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구사라는 작가분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글 자체만으로 본다면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필력의 소유자인 것 같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정말 담담하게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제가 주인공이 이렇다. 내용이 이렇다고 밝히지 않은 것은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 내용을 말하면 진이 빠지는 것처럼 그냥 그대로 가셔서 단 번에 빠져드시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처럼 눈이 맑아졌습니다. 저도 올해 안에 또 대체역사를 쓸 예정이라 제가 쓸 대체역사에 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글 참 잘 읽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체 구사라는 작가는 누굴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말 신인이라면 천재인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필력 하나는 확실한 분 같습니다.
다음 편이 기다리지는 소설 참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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