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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이므로 신인은 아니십니다. 그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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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삼님 동생분이신가.. 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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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수작의 향기가 초입부터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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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삼 ...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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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합니다.

실제 조선시대를 보는듯한 디테일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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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잘쓰시는것 같은데 벌려놓은 판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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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야기 자체가 너무 시대상이랑 맞지 않습니다,,,
조선 시대라도 서출이랑 어찌 맞상대나 존중은 인정하지만 양반이 노비랑 어울린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왕조차도 어길수 없는게 조선의 강상의 법도인데 이건 반역죄보다 더 중한 처벌을 받는 천륜을 저버리는 역천인데 이게 너무나 쉽게 표현되는거 보고 손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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