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로 발전한 과학은 마법과 다를 것 없다. -아서 C. 클라크'
신과 악마에 의해 움직이는 세계.
검과 지팡이가 날뛰는 시대.
간단히 소설을 요약하면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공학자가 과학을 통해 세계를 바꾸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공학자 한무휼로, 이 세계에서는 발음이 잘 안 되는 이름이기 때문에 독일 친구들이 부르던 이름인 ‘뮤리’를 자신의 이름으로 씁니다.
처음 도착한 세이지 마을에서 치료사인 란과 파블로를 만나서 말과 글자를 배우고, 정령 캐스터를 소환하면서 과학지식을 이용한 여러 물건을 만들어내는데..
단순히 ‘이러이러한 물건을 만들었다’는 식의 전개가 아니라 물건을 만드는데 필요한 판타지세계의 대용품과 뮤리(?)의 과학지식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현재 64회 정도 연재되었는데 지금까지의 스토리라인으로는 아직 초반부 정도이니, 지금부터 읽어도 스토리를 따라잡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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