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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의 현실’ 4화 부제목 : 오오 마법 오오
저는 이 글을 부제목 때문에 봤습니다.
오오 마법 오오
오오... 뭘까? 오오 마법 오오라니?
현대에 살던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로 환생을 하네요.
검으로 유명한 백작가 삼남으로 태어납니다.
검 배우라고 검술짱 스승한테 보냈는데 주인공은 현대에서 냉소적으로 살았던 인물입니다.
소드마스터? 관심없습니다. 칼 휘두르는 거 팔 아파요.
그런 건 무식한 애들이나 하는 겁니다. 머리쓸줄 아는 주인공은 땀 흘리고 피곤한거 짜증날 뿐!
대신 마법이란 게 있다는데!? 이건 좀 흥미로운가 봅니다.
이후 마법 배운다고 허락 구하는데 어머니 하는 말이 참...
현대의 학부형이 따로없습니다.
“아니 고놈의 마법(운동)은 왜 배운다는 거니? 얌전히 검술(공부)이나 배우렴!”
....???
그렇습니다. 검가의 명문인 백작가는, 검술=입시공부, 마법=놀이,취미,비주류 인겁니다.
하지만 우리 쿨한 주인공은 다 무시하고 의지를 관철합니다.
마.법. 배.울. 겁.니.다.
결국 마법을 배운 주인공.
라이트 마법으로 전구도 만드는 등 혁명적 시도를 하는데 스승 마법사한테는 개무시당합니다.
으휴 한심 고작 라이트마법으로 모하냐~ 이러면서요
(주인공 : 이런 한심한 중세놈들 전구의 위대함을 모르다니)
이 작품의 매력적인 점은 글의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는 겁니다.
첫글이라는데 놀라울 정도로 재밌습니다.
글이 간단하고 흐름도 좋은 편입니다. 1화만 읽어도 다음화를 저절로 누르게 되는 재미있는 글입니다.
오오 강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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