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을 좋아한다면 한번 읽어 볼 만한 작품이 있어 추천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1화부터 좀 아쉬운 면이 있고 좀 뻔하게 시작하기는 합니다만 (주인공이 가난하고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이 등장하고 뭐 그런 거)
주인공이 반 몬스터,npc격의 해골로 게임 속에서 부활하여 시작하는 게임판
스토리는 전통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겜판이었는데 77화까지 정주행을 했습니다.
장점:주인공의 성장과 여러 가지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설득력을 높이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개성이 있는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주인공이 게임을 점점 현실처럼 느끼는 것이 재미있다.
주인공은 이미 죽었기 때문에 현실을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단점: 1.여라가지 근거가 좀 아쉽다. (예:캡슐이 2천만원, 계정비 월 30만원, pc방과 유사한 캡슐방 한시간 이용료 만원 솔직히 비싸다, 그런데 게임 이용자가 10억인건 좀 이상하다.
2.해골인데 하렘이다. 처음에 등장하는 해골들은 개성이 있고 재미도 있었는데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해골들은 모바일 가챠게임 5성 여케 같은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첫 번째 동료가 지금 거의 공기가 되었다.
총평: 솔직히 말해서 킬링타임용으로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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