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조선생활 추천합니다.

선독점 슬기로운 조선 생활

글

그너머

 장르 소설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읽는 편인데,

 최근 나온 대체 역사류 소설들을 찾아보다가

 “슬기로운 조선 생활” 을 발견 후, 하루만에 최신편까지 보고

 아직 그 여운이 남아서 이렇게 추천글 씁니다.

 이 소설을 한줄로 표현하자면  “현대인의 조선 환생후 조선변화하기” 입니다.

  물론, 대체역사 소설을 좀 보신 분들이라면 매우 식상한 설정 이란거

  아실겁니다.

  하지만, 요리사가 누구냐에 따라 똑같은 재료로 다른 맛을 내듯,

  이 소설은 매우 맛있는 진국입니다.

  조선 말, 흥선대원군~고종 시절, 만석꾼 집안의 늦둥이 10살 도령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조선을 살아가며, 시대의 흐름에 운명처럼 빨려들어

  차차 세력을 키워 역사를 변화하는 내용입니다.

  더 이상 쓰는것은 스포일것 같고, 저 개인적으론 최근 읽은 대체물 중엔

  제일 재미 있게 읽어서 추천을 하게 됬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무료분량이라도 한번 읽어보시길~  

 

[백수k]

최근 대역 중에서 그럭저럭 볼만하죠. 기본 안 된 것들도 많은데 이 정도면 충분히 ㅊㅊ

[Flatstar]

전 개인적으로 고증(?)이랄까 그쪽부분이 미흡한게 눈에 띄어서 안보게 되던대 개인 취향이겠죠?ㅇㅅㅇ

[황혼의검]

이랬으면 좋겠다 싶어 보고 있지만 양심상 조선에서 비행기, 소형 항공모함, 잠수함 찍어내니 좀 그려. 본인이 위대해서 모든 기술을 꾀고 있어도 그걸 그 시대 인물이 활용하는 건 다른 일이라.
그래서 정도령 드립에 '아! 그럴싸하다.' 하고 넘어가고 있음.

[이블바론]

소글 보고 함 달려봄
초중반 조선에서 암살할땐 뽕차서봤는데 외국나가서 너무 기술치트 켜버리니 흥미죽어서 스톱
그래도 재미는 대역물중에선 상위인듯

[혼돈군주]

작가님이 좀 식민사관에 물든듯한 모습과 막무가내식 기술개발에 약간 거부감이 있었지만 그럭저럭 이겨내고 나름 재미있게 보고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