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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추월 가즈아!

작성자
Lv.55 회원인데
작성
21.06.09 13:14
조회
1,391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남희성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347,882
추천수 :
9,544

그 유명한 게임판타지소설 달빛조각사를 쓰신 작가님이 오랜만에 겜판 장르로 복귀하셨습니다.

달빛 조각사. 10여년전도 더 전부터 연재했던 그 소설은 오랜기간 겜판 소설 왕좌로 장기집권했던 소설이죠.

중학교때부터 대학생이 되기까지 10여년간 보아왔던 게임판타지 소설 중 제가 제일 재밌게 봤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런 대작인 달조를 쓰신 작가님이 다른 장르도 아니고 겜판 장르로 복귀하셨다?

당연히 달려봐야죠!


달빛조각사 재밌게 보신 분들이면 실망하실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느낌 비슷해요. 나쁜의미가 아니라 좋은 의미로요.

달조의 주인공 위드의 경우 구두쇠, 소인배, 악덕사장, 돈벌레, 사기꾼, 생활력강함 유형의 성향을 지녔고, 게임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 역시 돈을 버는 것이였던데 반해, 이 소설의 주인공 로토의 경우 생활력이 강하다는 것(다재다능) 외에는 공통점 하나 없는 성향에 게임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 역시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최고가 되기위해서라는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성향과 목적이 달라서 그런지 글의 전개 역시 달빛 조각사랑 많이 다릅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두 작품은 어딘가 느낌이 비슷합니다.

아마 당시 달빛조각사에 묻어나왔던 특유의 필력이라 해야되나, 그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는 서술들이 그런 느낌을 자아내는거 같습니다.


또한 ‘일곱 개의 별’은 아직 21화까지 밖에 연재되지 않았지만 작가님의 경험이 묻어나오는 탄탄한 빌드업들이 존재합니다.

주인공 ‘로토’는 그런 빌드업들 아래에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며 점점 유저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죠.

오랜기간 글을 쓰시면서 받았던 비판들을 나름의 방식으로 수용하셔서 그런지 글을 읽으면서 걸리는 것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른 소설을 읽다보면 ‘아 개연성 어디로 사라졌냐?’, ‘설정 충돌이네.’, ‘주인공 조울증 걸린거 같네. 성격이 왜이렇게 오락가락하냐’ 이런 생각이 들때가 가끔씩 있었는데 일단 그런 생각이 일곱 개의 별을 읽으면서 든 순간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술술 읽혀요. 진짜로.


아직 21화까지 밖에 연재되지 않았지만 진짜 글이 탄탄하고, ‘와... 이거 도중에 포텐 터지면 장난 아니겠는데?’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소설입니다.


한번 달려보세요! 특히 달조 재밌게 보신 분들은 무조건 달려보는거 추천.

단점은 지우고 장점만 섭렵한 느낌


달조 추월 가즈아!


마지막으로 연중은 없다고 하십니다.٩( ᐖ )و



Comment ' 48

  • 작성자
    Lv.71 근타님
    작성일
    21.06.09 13:38
    No. 1

    이름은 들어봤지만 읽은적은 없는 글 작가분이신가보네요

    음...일단 선작 좀 해두고 쌓이면 보는걸로...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5 회원인데
    작성일
    21.06.09 13:50
    No. 2
  • 작성자
    Lv.70 경계의정원
    작성일
    21.06.09 17:18
    No. 3

    달빛조각사를 모르는 분도 계시네.... 신기방기.

    찬성: 27 | 반대: 4

  • 작성자
    Lv.21 글사람
    작성일
    21.06.09 19:31
    No. 4

    남희성 작가님이니 퀄리티는 보장된 거겠지만... 연독률이나 최신화 조회수 등을 따져보면 매우 높은 확률로 연중할 것 같아 보이는군요...

    찬성: 1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뇌빼고씀
    작성일
    21.06.14 09:22
    No. 5

    7권 비축해놓으셔서 그럴 일 없으시대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0 김캇슨
    작성일
    21.06.09 20:44
    No. 6

    달조는 좀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64 나우시카
    작성일
    21.06.10 00:18
    No. 7

    달조 킬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대작이라고 불릴만한 소설이 아니었죠 평작정도? 대작은 드래곤라자 반지의제왕 그 외 대작작품이 있죠

    달조가 대작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명작이고 좌백 작가의 모든 작품들도 명작이며 반지의 제왕은 예수와 동급인 작품임 ㅋ

    찬성: 35 | 반대: 18

  • 답글
    작성자
    Lv.75 브러븐아이
    작성일
    21.06.10 14:31
    No. 8

    지금보면 킬탐이 맞는데 당시엔 대작맞았음. 비슷한 양판소글이 엄청 튀어나온것만 봐도 알수가있음. 지금도 겜판양판소는 거의 저거랑 비슷하기도함. 우연으로 어거지성장, 우연으로 여주랑 엮는거등등

    찬성: 3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나도몰라이
    작성일
    21.06.10 23:56
    No. 9

    인정 중학교때 수도없이 다시읽고 또읽고 너무재밌어서 10번이상본것같음 질릴만하다하면 읽고 버스탈때 그럴때 너무재밌었음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0 오프로
    작성일
    21.06.15 12:13
    No.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조 도서로 판매된 누적부수만 600만부 이상임 드래곤라자 판매부수의 3배 높음 대작이 아니라고????

    찬성: 3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7 Qbe
    작성일
    21.06.11 02:36
    No. 11

    그당시에서도 그냥 양판소였는디.. 전체적인 수준은 그때가 더 높았음. 그냥 추억보정이라고 생각함

    찬성: 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무직선생
    작성일
    21.06.11 23:36
    No. 12

    주인공이 다크게이머로 나온건 저게 거의 시초니까 그런면도 없지않아 있지. 달조때문에 뒤로갈수록 다크게이머 주인공소설이 많이나왔지 아마?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6 남궁자
    작성일
    21.06.13 01:37
    No. 13

    다크게이머설정조차도 처음은 커녕 거의 처음도 아님.... 상업겜판에서는 신기원이긴 한데 조아라 등 아마추어계(겜판이 상업소설로 출판되지는 않았던 시기)에는 흔한 설정이었고... 말 그대로 시류를 잘 탔지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99 첨보냐
    작성일
    21.06.10 02:45
    No. 14

    달조를 쓴 이라니
    믿거

    찬성: 12 | 반대: 6

  • 작성자
    Lv.37 mi******..
    작성일
    21.06.10 12:38
    No. 15

    그 시절엔 명작이었지, 지금은......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53 g2******..
    작성일
    21.06.10 15:31
    No. 16

    달빛조각사가 명작...? 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지만 객관적으로는 명작까지는 아니라고봅니다. 킬링타임용소설이 딱들어맞을듯해요. 그때당시에도 달빛조각사보다 잘나가는 겜판도 많이있었고 달빛조각사의 연재율과 완결까지 걸린시간이 얼만지보면... 지금평가되도 그때당시에 좀치던 소설이지 사람들뇌리에 남을만한 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취향을 엄청타는 소설이라 읽는 사람만 읽고 거르는 사람도 많았던 소설. 제가 기억하는 달빛조각사 라는 소설이네요.

    찬성: 9 | 반대: 2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21.06.10 15:55
    No. 17

    달빛조각사 까는분들이 많네요. 적어도 대작은 맞죠. 게임화 웹툰화가 그냥 이루어지지는 않았겠죠. 그리고 누적 애독자수나 글의 인세로 보면 아직까지 장르소설 최정상의 위치에 있지 않나요.

    찬성: 7 | 반대: 4

  • 작성자
    Lv.33 lj*****
    작성일
    21.06.10 17:26
    No. 18

    시대 생각 못하시는 분들 많으시네.
    달조 정도면 이렇게 웹 소설이 활성화 되기 전, 대작으로 거론 될만하다고 봅니다.

    찬성: 7 | 반대: 3

  • 작성자
    Lv.52 차가나다라
    작성일
    21.06.10 18:41
    No. 19

    웹소설 활성화 되기전에도 달조는 명작은 아니였죠. 1세대 판타지중에 명작을 얼마나 많은데 그소설들을 싹 무시하는소리임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31 후작생
    작성일
    21.06.10 21:55
    No. 20

    지금 와서 보면 킬탐정도이긴한데 그 시절에 겜판 그정도로 인기 끌어올렸던 작품 없었음.. 그 전에도 겜판들 나오긴했지만 달빛 뜬 후에 후죽순으로 겜판 튀어나온거고..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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