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법사 #사이다 성장 #로우파워?먼치킨? #사이다패스
편안하게 술술 읽히는 판타지 소설 작품
‘4서클 마법사의 회귀‘!
노예에서 4서클 마법사가 되기까지 다사다난한 인생을 살아온 주인공 웰은 앞으로 승승장구할 일들만 남아있었다. 4서클을 마법사라는 타이틀을 발판으로 5층 대저택도 세우고 며칠 후 받게 될 준남작 직위까지. 4서클, 비록 마법사로서 위대하다고 말할 능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낮은 능력도 아니다. 노예 출신으로 아카데미는 꿈도 못 꾸고 유명 학파에 입문할 수 도 없었지만 오로지 노력으로 이룬 성과! 앞으로는 밝은 장미빛 미래만 펼쳐질 줄 알았건만 던전에서 주운 수상한 돌맹이가 25년 전 노예 시절로 보내버렸다!
작품 기본적인 설정은 다섯 가지 키워드로 설명 할 수 있겠네요. 판타지, 서클마법, 회귀, 성장형, 사이다. 판타지 세계의 마법사가 회귀하여 사이다 패스로 성장하는 꿀잼 소설입니다.
물론 기존에 많이 봐왔던 클리세에 비슷한 설정이라 신선한 새로운 느낌의 작품을 찾으시는 독자들에게 100% 추천하는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다르게 말하면 항상 재밌게 읽은 작품들의 장점들을 가진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원시원하게 읽히고 스토리 전개 속에서 밸런스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본 작품의 포인트는 기존 판타지 마법사 주인공인 작품들과 다르게 성장하는 부분을 빠르게 넘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잡는 부분입니다. 기존 마법사 물 작품들을 보면 빠른 성장 후 고서클 마법으로 다 쓸어버리는 부분이 대다수 였다면 본 작품은 로우 파워계의 먼치킨이랄까요? 아직 초반 에피소드지만 저 티어 용병, 최하급 기사, 주인공도 아직 제대로 된 마법사로 성장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파워풀하고 흥미진진합니다. 앞으로 성장한 주인공, 에피소드도 기대되네요.
흥미진진한 기대작 ‘4서클 마법사의 회귀’ 추천합니다~!
찬성: 
반대: 
소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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