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바둑의 콜라보?

선독점 서울대 바둑부에 수학 천재가 있다?

글

조퇴

보물 좀 찾자 라는 생각에 뒤적이다가 발견한 겁니다

꽤 오랜 시간 바둑에 빠진적도 있어서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되었네요

서울대 수학과라는 설정이 머리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고 바둑도 굉장히 잘 하는 것으로 표현 됩니다

바둑이라는 것이 단순히 머리만 좋다고 잘 하는게 아니고

기재가 있어야겠죠

얼마전까지도 이슈가 됐던 바둑과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인데 어떻게 풀어 가실지 궁금 합니다

약간 거슬리는게 있지만 취향에 맞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되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천대 이상의 선작수는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노출이 너무 안되시니....

회귀 상태창 레벨 없습니다

[발빠진쥐]

요새 새로 선작하는게 없어서 보러 갔는데 굉장히 담백하고 좋습니다.

[시글]

오랜만에 기원에서 바둑 배우던 기분도 들고 재밌었습니다.
뿌슝빠슝한 재미는 없지만 윗분 말씀처럼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이네요. 추강

[눙물]

색다른 맛이어서 그런가..이상하게 맛있어...

[어이자네]

중간에 어색한 부분 군데군데 있지먼 그래도 재미나게 읽어요

[엑스트라e]

가벼운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인지 분위기나 대화가 라노벨스럽고 어색해서 개인적으로 별로

[sublimat..]

조연캐릭터 하나가 분위기를 흐려서 못읽겠음.

[sublimat..]

어그로성 조연 하나의 설정이 디테일하게 소름끼침.
바둑 좋아하는데 실력이 개판인건 비슷한 경우가 현실에 수두룩하니 상관없는데 하는 짓이 악의 없는 미필적 고의 투성이에 글쓴다는 놈이 문학에 관심없는 사람도 대략적인 개요와 결말은 아는 로미오와줄리엣을 모른다는 시점에서 과장 보태서 식은땀이 났음. 그것도 서울대가.

[소청]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 조연 나오는 부분은 대충 넘기면서 읽었어요.
다른 부분은 충분히 읽을만 하니까요

[천극V]

바둑이 나오는 소설은 오랫만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가볍게 읽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쥔공이 빨리 하나를 정하든 양쪽을 다하든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방이동]

추강

[내당근김치]

주인공친구가 장애인전형으로 샤대갔나 의심되긴하는데 재밌네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퀄리티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낮음것같네요 이정도면 50위권에서 슬그머니 나타나도 될 정돈데

[체르나]

개인적으로 바둑을 즐겨하는 사람으로서 인터넷 바둑에 왠 판타지 장비가 나오고 hp가 달아지면 대국에 영향을 준다는 설정은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비온뒤맑음]

읽으면서 소설인데 만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과장된 리액션과 특이한 캐릭터가 소년만화나 라노벨을 연상시켰네요
장르가 바둑인지라 등장인물들이 히카루의 바둑 캐릭터와 겹치는 느낌도 있더군요
그런데 바둑두는 장면보다 오히려 교수들과 얽히며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게 더 재밌었습니다;;;

[고양아]

이상한 환생/망나니/막내아들/회귀/sss급/재벌
이딴거랑 비교가 안되네요.
아직 편수는 적지만 수작입니다.

[길사람]

과하게 가벼운 설정으로 비상식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는 식으로 전개에 구멍을 내는 대학 친구 하나와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중2병 소년같은 프로 바둑기사 친구가 두 손 오그라들게 만드는 두 설정만 뺀다면 꽤 재미난 수작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너무 '히카루의 바둑(고스트 바둑왕)'에 매여 있으신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손님온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요소가 너무 많네요.
바둑 얘기 중심으로 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9단과 1단이 대국해서 강단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도 호선으로요.
승강급 대국은 기력 차이가 별로 안 날 때 가능하고 크게 차이가 나면 친선대국이 되는 걸로 아는데요. 이것도 설정하기 나름인가요?

[물고기a]

재밌어요

[한탄]

재밌네요. 추천 감사.

[귀영자]

강추!

[미혹의왕]

제법 볼만은 한데 조연한넘이 굉장히 거슬림 뭐 나름 개그캐나 진행캐로 넣은것 같은데 평점3점은 재가 깍아먹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