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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 ze****
작성
20.09.23 15:12
조회
895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일반소설

유료 완결

신신병존
연재수 :
256 회
조회수 :
478,334
추천수 :
21,743
사주이야기. 식자층에서 일반인으로 저변을 넓히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음지의 학문이였던 , 사주에 대한 이야기가

식자들 층에 알려진 것은 2000년대 초 조용헌 교수 글을 통해서 였습니다.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글들이 책으로 엮어 사람들에게 널리 읽혀지면서 멸시받고 천대받았던 사주, 명리학은 동양학의 울타리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글에 관심이 많은 식자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관심이였을 뿐, 일반인들에게는 여전히 신점과 더불어 앞날을 예측하는 수단으로만 인식할 따름이었습니다

다행히 명리학에 대해 뜻이 있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근래에 이르러 수많은 저작물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애정어린 관심으로 명리학을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상황이지만, 학문적 관점의 저작물이 대부분인지라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나 읽혀질 뿐,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저작물이 매우 절실했던 상황이였습니다.

신신병존 님의 글이 일반인에게 쉽게 사주, 명리학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호감을 느끼며 접근하려는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두번이나 인증하였습니다. 처음 글이 연재되었던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서 많은 회원들의 높은 조회와 추천을 얻은바 있고, 네이버 웹소설에서 글을 연재하는 동안 미스터리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신신병존 님이 바라보는 사주, 명리학의 시각은 앞일을 점치기 위해 해괴한 수단이자 이론이 아닌, 인생의 굴곡에서 견뎌내고 미래를 준비하는 활인적 정서를 글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옛 것과 결별하기 쉬운 현 상황에서, 명리학이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학문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을 받는 학문이 되기 위한 방향을 이 글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독자들이 신신병존 님의 글을 통해 많은 위로받고 사주명리에 대해 좀 더 애정어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길 항상 응원합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20.09.23 15:20
    No. 1

    시점 부분만 조금 보완해서 옵니버스식으로 연재하면 무한연재도 가능할듯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99 왕콩알
    작성일
    20.09.23 16:52
    No. 2

    어느 정도까지는 볼만한데...인물들이 좀 건조하달까 감정이입이 어려운 면이 있어서 전 힘들더군요.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8 신신병존
    작성일
    20.09.25 00:15
    No. 3

    제가 부족하여 그런것이니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가르침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8 신신병존
    작성일
    20.09.23 19:06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4 두뢰곤
    작성일
    20.09.23 19:40
    No. 5

    저는 무척 재미있어요. 3추... 가 아니라 '좋아요' 드립니다.

    찬성: 7 | 반대: 3

  • 작성자
    Lv.77 Qwert9
    작성일
    20.09.23 22:01
    No. 6

    관상은 어느 정도 믿는데 사주는 진짜 안 믿기더라...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78 소청
    작성일
    20.09.24 00:03
    No. 7

    볼만합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찬성: 5 | 반대: 3

  • 작성자
    Lv.99 애호가
    작성일
    20.09.24 09:29
    No. 8

    글도 좋고 추천도 좋네요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33 개미산
    작성일
    20.09.24 13:17
    No. 9

    자미두수 25년 공부했습니다. 사주가 예전에도 음지의 학문은 아녔습니다.
    무당의 신점은 음지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20.09.24 14:23
    No. 10

    대단하다 어떻게 읽지도 않고 이렇게 구체적으로 추천을 할수가 있는걸까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 ze****
    작성일
    20.09.24 15:12
    No. 11

    네이버에서 읽다가 문피아에서 연재이어한다길래 넘어왔습니다만?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8 신신병존
    작성일
    20.09.25 00:14
    No. 12

    이 이야기가 세상에 처음 나온것이 2년 넘었습니다.
    그때도 읽으신 분들도 많고 저도 그걸 원했습니다.

    그러나 처음 게시판 글로 시작하여 초고가 너무 허접하여 여러 다른 글을 써보고 다듬어 다시 쓰고 있습니다.

    문피아는 처음 오게되어 이런 시스템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제 글이 모자라 묻히는 것이 제 글을 좋아하는 분들 보시기에 안타까우셨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더 노력해보겠으니 오해도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55 호호253
    작성일
    20.09.24 15:28
    No. 13
  • 작성자
    Lv.99 포병
    작성일
    20.09.24 23:26
    No. 14

    추강합니다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20.09.25 07:11
    No. 15

    어떤 판타지를 좋아하는지는 자유인데
    현실과 혼동하기 시작하면.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20.09.25 13:26
    No. 16

    인간적으로 1렙 추천은 너무한 것 아니냐, 몇 편만 읽어도 경험치 쌓이는데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74 토이초이
    작성일
    20.09.25 20:22
    No. 17

    예전 퇴마록 생각이 나는 글이었네요, 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86 머핀맛있어
    작성일
    20.09.26 17:27
    No. 18

    소재도 좋고 그 소재를 재밌게 풀어나가는 필력도 좋은 수작이네요
    추천글보고 바로 보러갔는데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현진이도 귀엽고 할아버지는 멋지시고 등장인물들이 다 정이 갑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9 겨울연풍
    작성일
    20.09.27 10:32
    No. 19

    은근 이야기가 훅훅 넘어가고 시간순이 꼬입니다.
    말하는 대상도 화자도 꼬이구요.
    그거만 조심해서 에피소드물로 보면 편해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태양아빠
    작성일
    20.09.29 08:04
    No. 20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정말 추천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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